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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게 하소서
※ 본 작품에는 강간(성폭행), 폭력, 학대, 자해와 관련된 장면 묘사가 포함되오니 감상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 또한, 작중 배경과 설정은 모두 허구이며 지역, 인물, 단체 및 기타 기업명은 실제와 관련이 없음을 밝힙니다. ※ 작품에 드러난 모든 사상은 작가의 사상과 같지 않습니다. "그러면 이거… 그 신부님께 말해도 되죠?" 성미가 있는 보육원에 봉사를 다니는 신실한 성직자 주한. 주한에 대한 호기심으로 성당을 찾은 성미는, 누구보다 금욕적으로 보였던 주한이 스스로를 채찍질하며 흥분하는 모습을 발견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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삑사리 로망스
불우한 환경 속에서 훌륭한 자본주의의 개로 성장한 박건은 내기당구에서 뒷공작을 하던 중 의문의 남자에게 망신을 당한다. 쓰린 상처를 뒤로 하고 주 수입원인 암살의뢰를 수행하고자 카지노에 잠입한 박건은 의뢰가 끝나 피가 가득한 곳에서 재회하게 된다. 자신에게 망신을 주었던 의문의 남자와. 하지만 당구대가 아닌 총을 들고 있었기에 박건은 쉽사리 제압되고 악착같이 살아남기 위해 제안을 하나 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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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의미의 대마법사
성인용 마법 본 적 있나요? 야한 고민이라면 뭐든 해결해주는 마법성인용품 사장 피타. 그의 앞에 기억상실에 걸린 미남이 나타났다...! 성인용품뿐 아니라 성욕 넘치는 성인을 돌보게 된 피타의 운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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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까마귀의 시선
좀비로 가득한 약육강식의 세상에 남게된 나약한 겁쟁이 진우. 그리고 진우를 이용하는 혹은 보호해주는 다른 생존자들. 생존을 위해, 재미를 위해, 욕구를 위해 대치하는 생존자들 속에서 진우의 운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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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과 마주친 눈
항상 행운이 따라줘 '행운의 사슴'이란 별명을 가지고 있는 '임록'. 여느날처럼 운 좋게 이벤트에 당첨되어 친구들과 여행을 떠난 그는, 잘생기고 친절한 남자 '노아' 씨의 섬에 초대를 받게 된다. 럭셔리한 섬과 주택, 노아 씨의 환대에 입을 다물지 못하는 그들. 그런데 괴이하게도 친구들이 한 명 한 명 사라지고, 설상가상으로 임록은 지하에서 괴이한 남자까지 마주치게 되는데.. 아름답고 반짝거리지만, 마주칠 때마다 힘이 스르륵 빠져버리는 노아와 이 남자의 눈. 과연 임록은 이 섬에서 어떤 운명을 맞이하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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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버린 남자의 노예가 되었다
녹스 라이네리오는 자신을 사랑하는 소년, 할리드를 보호하기 위해 잔인한 방법으로 그를 내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성인이 된 그의 앞에 할리드가 비아라는 성을 달고 제2황자의 곁에 있었다 그것도 황태자의 목을 손에 들고 황제가 된 제2황자는 황태자 아니, 이제 반역자가 된 자의 목을 베어 온 할리드 비아에게 ‘녹스 라이네리오’ 라는 하사품을 내린다 ___________________ “오늘부터 네가 할 일은 이거야 ” 녹스의 목을 놓아준 할리드는 상체를 세우고 자신의 가운을 풀어 넘겼다 녹스는 막혔던 숨을 천천히 내쉬며 자신의 위를 차지하고 있는 남자를 바라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