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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의 품격
1990년대 대한민국을 대표했던 재경 그룹 회장 손중길. 눈을 감고 30년 뒤, 2022년 손자 손정훈의 몸으로 눈을 뜬다. 30년 전과 비교해 눈에 띄게 쇠퇴한 재경 그룹. 손중길은 자신이 일궈 낸 그룹을 다시금 정상에 올리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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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레이디
인간처럼 보이지만, 인간보다 강한 능력을 가진 존재, 씰. 세상 곳곳에 잠들어 있는 그들은 자신을 깨운 자에게 이름을 부여받고, 오직 그 사람을 지키기 위해서만 행동하는 신비로운 존재이다. 작은 어촌 마을의 평범한 요리사였던 줄리탄은 씰과 조우하고, 그녀의 붉은 눈동자와 닮은 이름을 선물한다. "제 이름을 말해주세요." "...카넬리안." "고결한 영혼의 계약자, 씰 카넬리안이 맹세합니다. 기사 줄리탄 님을 저의 주인으로 모시겠습니다." 하지만, 줄리탄은 자신의 평범한 능력으로는 카넬리안의 비범한 능력을 감당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결국 그는 그녀의 강한 능력에 걸맞는 새로운 계약자를 찾아주기 위해 긴 여정을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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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잔혹사
복권 당첨금을 둘러싸고 이웃 간에 벌어지는 잔혹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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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검기협
무림의 환란을 막기 위해 초절정고수에서 초고도비만으로 타임슬립+빙의한 개망나니 진위강, 아니 유현. 환란의 원흉인 '환란의 주구'를 찾아내 숨통을 끊어 놓아야 하거늘 사랑 듬뿍 받고 자라 걷지도 못할 만큼 육중해진 몸에 빙의한 덕에 제 숨통 유지가 만만치 않은 지경이다. 더 큰 문제는 빙의 과정에서 중요한 기억들이 유실되었다는 것. 하여, [유현 무림 구원 프로젝트]의 간략한 윤곽은 이렇다. 일 단계, 고강도 다이어트와 무공 회복을 병행하고 이 단계, 주구 놈이 차지할 영물, 영초를 가로채 유현 먹방으로 만들면서 삼 단계, 젊은 시절의 스승들을 찾아내 제자 삼아 키워내 사 단계, 베일에 쌓인 환란의 주구를 찾아낸 후 오 단계, 일거에 제압하여 임무 끝! 새 인생, 행복 시작! 자~ 그럼 코미디면 코미디, 액션이면 액션, 감동 한 스푼까지... <천검기협>의 압도적 재미를 맛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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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최태수
대학병원의 가장 말단 의사, 걸어다니는 깡통― 인턴. 하루하루, 인턴으로서의 고된 나날을 보내던 최태수는 우연히 세계최정상의 흉부외과의사인 '리처드 카프레네'의 임종을 지키게 된다. 이때, 놀랍게도 카프레네의 모든 의학지식이 고스란히 최태수에게 전이되는데…!! 따뜻한 심장을 지닌 천재흉부외과의, 최태수가 일궈내는 기적의 메디컬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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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크 와이번
"여수에서 돈 자랑 말고, 순천에서 인물 자랑 말고, 벌교에서 주먹 자랑 마라.” 라는 오랜 격언이 있는데…. 벌교에서 주먹 자랑을 대차게 해버린 18세 고교생 현우용. 참빛 소년교도소에 2년간 수감 후 21세에 고등학생으로 복학한 그는 여느 학생들처럼 평범하게 졸업하려 애를 써보지만…. 학교폭력이 판을 치고 온갖 부당행위가 가득한 이곳에서 그의 인내심은 바닥을 드러내고 폭발하고 만다. 카카오페이지 밀리언페이지 <샤크>의 프리퀄. ‘샤크’ 시즌2 빌런 '현우용'의 남다른 과거가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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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 오브 본디지[완전판]
“아는지 모르겠는데 나는 초보가 감당하기엔 조금 하드한 플레이를 선호해요.” 대학교 시간강사인 서하는 매저기질이 충만한 타고난 섭이다. 하지만 아웃팅을 두려워하기에 직접적으로 파트너를 만나는 플레이 경험은 전무한 상황. 늘 상상 속에서만 누군가 자신을 짓밟아주길 갈망하며 플레이 대신 자위 반찬 삼던 선배의 결혼 선언에 충격을 받고, 충동적으로 BDSM 커뮤니티에서 원나잇 플레이 상대를 구해 보는데…. ⓒ콘티메이커,다구,DCMP(원작:해로운) / 메타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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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불
지옥에서 악귀들이 탈옥해 인간계로 숨어드는 사건이 발생한다. 옥황상제의 명령으로 도망친 악귀들을 잡기 위해 인간계로 내려온 손오공. 비범한 법력에 놀란 악귀들이 도망칠 것을 염려해 평범한 고등학생 소년 '류하선'의 몸에 숨어들기로 한다. “이제부터 전투에 나가면 승리하고 돌아오는 부처 투전승불, 투불이다.” 싸움의 부처 '투불', 인간계에 강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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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한 오빠 친구 [완전판]
“힘을 풀어야지, 수연아.” “어, 어떻게….” “숨을 쉬어.” 몸을 굳힌 수연이 색색거렸다. 오빠에서 단숨에 남자로 포지션을 달리한 기혁을 보며 발발 떨었다. “그래야 제대로 해 주지. 얼른.” “못, 못 해.” 애도 아니고. 가르쳐야 할 게 한두 개가 아니겠네. “튀면 안 돼. 기절해서도 안 되고.” 이미 한번 수연은 도망간 전적이 있었다. 가르쳐 달라고 먼저 꼬신 게 누군데. 그러니까, 제대로 받으라고. 친구 동생이라고 봐줄 생각 따위 없으니까. ⓒ콘티메이커,오곡(원작:차가울(미캉))/메타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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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아내
한국 전자 부사장인 우건은 중요한 사람을 만나야 한다는 자신의 할아버지이자 한국전자의 명예회장인 말을 듣고 약속 장소로 향한다. 하지만 그곳엔 예상과 달리 처음 보는 22살의 어린 아내 리을이 앉아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