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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넘버?
민서는 부모님의 사랑을 받으며 부유하게 자라던 어린 시절을 뒤로하고 혼자가 되어 고군분투하고 있는 장기 휴학생이다. 초등학교 시절에 좋아했던 채희와 재회한 민서는 자신의 달라진 처지를 실감하게 된다. 무뚝뚝한 채희의 의중을 알 수 없는 채로 좋은 친구의 탈을 쓴 환은 민서 모르게 올가미를 조이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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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좋다
고아로 자라 자연스럽게 조폭의 길을 걸어온 경인, 상부 지시로 일을 처리하다 발생한 어떤 실수로 거래처 대표 우원에게 의심을 받게 된다. 결백을 증하기 위해선 당분간 우원의 곁에 붙어 지내야만 하는 상황이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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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팔세
5살 첫만남부터 악연이었던 현우와 희서, 고등학교를 올라와도 어째서인지 희서는 항상 현우를 못잡아 먹을 듯 구는데... 현우의 부탁으로 다녀온 이상한(?) 소개팅에 다녀온 이후로 희서는 묘하게 현우에게 친절해 진다. 이자식 갑자기 왜이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