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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내가 싫어하는 타입
날티는 조금 나지만 밝고 귀여운 아르바이트생 정아훈. 모두에게 친절하고 사랑받는 아훈을 보며 임승후는 딱 자신이 싫어하는 스타일이라며 열심히 철벽을 친다. 아훈은 기회만 생기면 승후에게 애정 표현을 하기 시작하지만, 우연히 일기장을 읽은 승후는 아훈에 대한 오해가 생긴다. 바로 아훈이 자신과 한 번 자보기 위해 접근했던 것이라는 것. 배신감을 느낀 승후는 홧김에 아훈에게 원나잇 제안을 하는데... "나랑 자고 싶은 거 아니었나.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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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예찬
“저 인간이랑은 달라도 너무 달라!” 피치 못할 사정으로 3개월간 같이 살게 된 청욱과 운호. 하나부터 열까지 맞는 게 없는 두 사람은 자꾸만 사소한 일로 부딪치고 싸우게 된다. 서로에 대한 분노가 차곡차곡 쌓여 어느덧 폭발하기 직전, 운호는 자신의 은밀한 비밀을 청욱에게 들키고 마는데…! 청욱과 운호는 앞으로 별일 없이 지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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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을 수 없는 건
권솜은 어릴 때부터 한건만 보면 속이 울렁거리는 이상한 기분이 들었다 비슷하지만 다른 둘은 눈만 마주치면 싸우게 되고, 부모님의 재혼으로 한 가족이 되자 규칙이 생기게 된다 규칙 1 등하교 같이하기 규칙 2 집에 들어오기 전에 서로 30초간 포옹하기 그렇게 억지로 서로를 껴안는 시간이 생기고, 건의 도발에 둘은 주기적으로 키스를 하기 시작하는데… "그럼 한다? 난 분명 피할 기회 줬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