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티는 조금 나지만 밝고 귀여운 아르바이트생 정아훈.
모두에게 친절하고 사랑받는 아훈을 보며
임승후는 딱 자신이 싫어하는 스타일이라며 열심히 철벽을 친다.
아훈은 기회만 생기면 승후에게 애정 표현을 하기 시작하지만,
우연히 일기장을 읽은 승후는 아훈에 대한 오해가 생긴다.
바로 아훈이 자신과 한 번 자보기 위해 접근했던 것이라는 것.
배신감을 느낀 승후는 홧김에 아훈에게 원나잇 제안을 하는데...
"나랑 자고 싶은 거 아니었나. 싫어요?"
봄툰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