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해튼의 우울
할렘가 출신, 열성 오메가, 타투이스트. 마이키에게 삶은 하드코어 느와르였다. 뒷골목에서 살아남으려면 때로는 목숨보다 더한 것도 내걸 수 있어야 했다. 영화 촬영 현장에서 짐을 나르던 마이키는 인기 배우 류의 험담을 하다 류에게 들키고 만다. “내가 이런 쓰레기 인생 양키한테도 인종 차별을 받다니. 참 기분 개 같네요.” 민망하긴 했지만, 다시 만날 일이 있겠냐는 생각도 잠시. “안녕하세요. 미키 씨.” 갑자기 나타나 타투를 해 달라고 한다. 게다가 도무지 돌아갈 생각이 없는 듯한 류. 하루가 멀다 하고 집을 들락거리는 류 때문에 마이키의 일상은 꼬일 대로 꼬여 버린다. “넌 뭐 나랑 연애라도 하냐?” “연애라니. 미키 씨랑요?” 자기가 어떤 사람인지 자각은 있는 걸까? 이름만 대면 모두가 아는 유명한 섹스 심볼, 잘생긴 데다 돈도 많은 우성 알파. 아무리 봐도 밑바닥 인생을 사는 양키랑 얽힐 만한 인간은 아니지 싶어 밀어냈을 뿐인데. “빨리 기억해 내라고는 하지 않을게요. 그렇지만 반드시 기억해 내요.” 대체 과거에 무슨 일이 있었길래 이러는 걸까. 의문 속에서 잊고 있던 과거의 조각들이 조금씩 떠오르기 시작한다.
-
네임리스
* <네임리스>는 매주 일요일 연재됩니다. * 키워드 : #군부물 #가이드버스 #가이드겸에스퍼공 #성장형에스퍼수 가이드 독점 관리를 통해 에스퍼와 시민을 통치하는 군 정부. 미등록 에스퍼로 불법 가이드 약물을 복용하며 살아온 누카는 어느 날 군부의 가이드 아스틴에게 납치된다. 에스퍼 관리라는 명목으로 군부에 격리된 누카는 아스틴의 강력한 가이딩에 매료되고, "나한테 가이딩 받는 걸 평생의 영광으로 생각해야 할 거야." 아스틴의 지속적인 가이딩에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해지지만 예상치 못한 아스틴의 정체와 자신의 과거에 혼란스럽기만 한데…. 과연 누카는 미스테리한 군부 생활을 잘 헤쳐 나갈 수 있을까?
-
구원령
신들린 천재 아역 배우 김한결. 귀신을 이용한 연기로 얻은 수많은 영광들은 손가락에 갑자기 생겨난 빨간 실과 함께 나락으로 처박혔다. 빨간 실에 대한 원망도, 배우로서의 꿈도 모두 다 흐릿해져만 가던 10년 뒤. 한결은 동료 배우였던 은한에게서 자신과 이어진 검은 실을 보게 된다. "이 실이 정은한, 너랑 이어져 있던 거야?"
-
가이딩 해저드
트라우마로 인해 가이딩 받는 것을 거부하는 특급 에스퍼 이태건. 그의 새 가이드 서은성은 이전에 본 적 없는 젠틀한 가이딩을 시도한다. 절대 선을 넘지 않는 서은성의 이런 태도는 오히려 이태건의 의심만 증폭시키고, 그의 본심을 밝히려는 이태건의 도발로 이어지게 된다. 각자에게 다르게 기억된 과거를 간직한 채 가이드와 에스퍼로 만나게 된 두 사람의 <섹시 도발 VS 철벽 방어> 로맨스가 시작...될 지도?
-
기물들의 세계
허물어져가는 달동네 집창촌에서 몸을 파는 남창 이제오. 구타에 겁탈까지 서슴지 않는 업소 직원들에게 복수를 꿈꾸던 어느 날, 말단 직원의 죽음과 함께 연쇄 살인마가 등장한다. 마침내 자신이 기다리던 "신"을 마주한 제오... 과연 그는 이 끔찍한 지옥에서 구원받을 수 있을까?
-
디펜스 메커니즘
섹스는 YES, 연애는 NO! 엄청난 남성편력의 게이 김수호. 이율에게 첫눈에 반하는 사고(?)를 당하고 설상가상 이율을 지켜달라는 거절할 수 없는 부탁을 받는데….
-
[크림툰] 낙찰가 2억 7500만 엔의 M노예
사라진 아버지 때문에 빚 지옥의 나날을 보내는 미츠루. 그는 빚쟁이에게 ‘한방에 빚을 변제하는 방법이 있다’며 부추김을 당하는데, 눈을 뜨고 보니 인간 옥션의 스테이 위였다… 인간을 물건과 같이 취급하는 이상한 장소에서 미츠루는 신흥 기업 ‘키가타 홀딩스’의 회장 키가타 유사쿠에게 2억 7500만 엔이라는 고액에 낙찰된다. 키가타의 의 저택에 감금된 미츠루는 조교 담당인 죠에 의해 엉덩이 확장이나 전립선 개발을 받게 된다. 미츠루에게 집착하는 키가타와 그것을 질투하는 죠의 에로틱한 삼각관계가 얽혀 이야기는 예상외의 전개로 나아가는데….
-
임계점
거칠고 폭력적인 섹스를 원하는 마조히스트, 차우경. 줄곧 자신을 제대로 망쳐줄 남자를 만나길 원했던 우경은 ‘선생님’을 만난 후 그와 하는 플레이에 정신없이 빠져든다. “내가 존댓말을 하고 있는 이상, 차우경 씨는 내 말에 복종해야 합니다. 그게 우리의 첫 번째 규칙이라고 해두죠.” ‘선생님’과의 플레이에 익숙해질수록 우경은 점점 더 아프고 격렬한 플레이를 바라게 된다. 하지만 남자는 놀이는 놀이일 뿐이라며 선을 긋고, 욕구 불만이 쌓여가던 우경은 일부러 남자를 자꾸만 자극하는데…. “정말 괜찮으니까, 완전히 망가뜨려 줘요. 선생님은 해줄 수 있잖아…?” 한계를 넘을 만큼의 플레이를 원하는 우경과, 절대로 임계점을 넘지 않으려는 남자. “사랑한다고 말해 봐. 말하면 끝나.” “…싫어. 지금, 좋아요.” 둘의 관계는 점점 서로가 정한 선을 넘게 되고, 우경은 다칠 것을 알면서도 엇나가기 시작한다.
-
교차로의 악마
피공포증에 교수님 머리에 토를 해버린 수의사 지망생 하윤 자포자기한 심정으로 술김에 영혼을 대가로 악마와 계약하는데…. 어라? 계약이 이상하다? 독특한 집안 배경 덕분에 엉성하게 되어버린 계약! 다시 영혼을 돌려받기 위해선 악령을 퇴치하고 사라져버린 악마의 힘을 되찾아야 한다! 울며 겨자 먹기로 시작된 악마와의 불공정 계약, 그런데… 악령들이 이상하게 윤이의 몸을 탐(?)한다! *본 작품은 픽션이며 작중 등장하는 종교와 관련된 부분은 모두 허구입니다. [매월 6, 16, 26일 연재됩니다.]
-
일요일의 위로
[매월 2, 12, 22일 연재] X같은 월요일, 짜증나는 화요일… 버티는 금요일, 순삭되는 토요일. 그저 일요일에 평화롭게 위로를 받으며, 평범한 회사원으로 살고 싶은 정라원. 그러나 인생에 도움이 안 되는 동생 정지원 때문에, 직장 상사 현제오에게 잘못 찍히는데…. “남자 X 잘 세우게 생겼는데.” “…성희롱으로 신고하겠습니다.” 얽히고 싶지 않은 현제오 상무. 그렇지만 그가 이끄는 제주도 리조트 오픈 TF팀에 발탁되고…. 평범하게 회사 생활하다 정년퇴임하고 싶은 라원은 과연, 자신의 꿈을 사수할 수 있을까?! *원작 : 사밀 [웹소설]일요일의 위로
-
플라시보
부모님의 재혼으로 형제가 된 서우연과 서우진. 우진은 운 좋게 배우게 된 최면으로 우연을 조종하게 되고, 잔심부름을 넘어 본인의 성욕까지 풀어주는 착한 형으로 길들이게 된다.
-
셔트라인
길거리에서 고장 난 차를 손보며 근근이 살아가는 스트리트 미케닉 신. 마침 고장 난 차를 타고 큰돈을 정비 값으로 치르는 제이크를 만나게 된다. 자신에게 성적인 시선을 보내는 제이크를 거슬려 하지만,몇 달 치 생활비를 한 번에 얹어주는 제이크를 놓치기 싫어 억지로 연락처를 떠넘긴다. 하지만 곧 제이크가 위험한 사건에 연루되었다는 것을 알게 된 신은 휘말리지 않기 위해 그를 멀리해야 함을 직감했지만, 어째서인지 제이크를 떨쳐 낼 수 없는데...?!
-
[피커스] 애완견과 야쿠자
대히트 작품 <양아치와 야쿠자>에서 스핀오프! "내 인생 왜 이렇게 시궁창이지?" 어느 큰 야쿠자 조직의 간부 후보였던 유이는 어릴 적 헤어져 버린 친형 카즈미를 찾으러 야쿠자의 세계로 들어온다. 그리고 마침내 발견한 형은 성도회의 젊은 보스가 되어 있었다. 하지만 형 옆에는 애인이 있었는데... 경애하는 형 곁에 있는 연인에게 손을 대버려 형을 화나게 해버린 유이. 성도회에 붙잡혀 카즈미의 측근인 료에게 감시당하게 마는데... 처음에는 료의 정체를 모르는 것에 경계를 하고 있던 유이였지만, 점차 그의 상냥한 행동에 치유되어 간다. ⓒNekokawa Tarako/Solmare Publishing
-
위험해 보이는 남자에게 찍혔습니다
사진가인 타카마타는 상점가 팸플릿을 만들기 위해 어린 나이에 두부 가게를 이어받은 유우를 만나게 된다. 하지만 타카마타의 노림수는 평범한 사진에 있지 않았고, 유우와 단 둘이 되었을 때, 자신의 은밀한 욕망을 드러내기 시작하는데….
-
덮쳐서 안 된다면 덕질해 봐라?!
격무에 지친 회사원이 이런저런 사정으로 부하와 금단의 관계를?! 회사에서 골치 아픈 일만 떠맡게 되는 쿠로바시의 유일한 마음의 오아시스는 스마트폰 캐릭터 게임. 상위 랭커이자 핵과금러인 그는 마침내 생활비까지 쏟아붓고, 결국 돈을 위해 어쩔 수 없이 남성용 귀청소 가게에서 비밀 부업을 하게 된다…. 그리고 처음 받은 손님은 놀랍게도 부하인 야시로기였다!! 심지어 그냥 귀청소만 할 생각이었던 게 어쩐지 위험한 방향으로 흘러가는데…?!! 우당탕탕 회사원 러브 코미디 개막★
-
블랙, 독(毒)
조폭기업 의 대표이사 백 헌은 청탁을 받고 국회의원을 해하려 했다는 혐의로 검사 설지훈의 심문을 받게 된다. 백헌은 심문실에서 첫눈에 반한 그를 함께 지옥으로 끌고 가기로 결심한다. 그로 인해, 설지훈의 인생은 송두리째 바뀌고 억울한 누명으로 인해 교도소에 수감 되는데… “나 검사 한번 따 먹는 게 소원인데. 그것도 이렇게 예쁜 검사님을.” “따 먹고 싶으면 날 네가 있는 곳까지 끌어내려.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
-
내게 안길 각오는 됐겠지?
"여기까지 와 놓고 이제 무서워? …하지만 안 됐네. 이제 못 멈춰." 일 잘하는 회사원 타카무라는 본사에서 발령해 온 엘리트 마이하라에게 영업 성적으로 지고 만다! No.1 자리를 되찾기 위해, 진 사람은 이긴 사람이 원하는 걸 무조건 하나 들어주는 조건으로 그에게 일대일 승부를 신청하지만, 근소한 차이로 패배하고 마는데…. 그런 그를 어째서인지 호텔에 데리고 오더니, 승부욕 강한 점을 이용해 몸을 탐하는 마이하라. 그러면서 뒤로 느끼는 쾌락을 알아버리게 되는데…!? 쿨한 엘리트×승부욕 강한 상남자의 사내 라이벌 러브 스토리!
-
후각 페로몬!
‘네 냄새, 달콤하고 흥분돼…!’ 어릴 적부터 왠지 동물들이 따르는 체질이었던 아키토는 일하는 곳 점장의 친구인 오구마에게도 과한 애정을 받고 있다. 곰처럼 큰 덩치에 동물처럼 후각이 예민한 오구마는 ‘아키토는 좋은 냄새가 나’라면서 수시로 그의 냄새를 맡아 댄다. 그러던 어느 날, 평소와 같이 오구마에게 목덜미를 맡겨 버린 아키토는 무심코 이상한 소리를 내고 만다. 그리고 그 소리를 들은 오구마는 갑자기 발정을 하기 시작하는데…! “나도 빼고 싶어졌으니까 겸사겸사 기분 좋게 해 줄게.” 목의 냄새를 맡고, 핥고, 가슴도……. 그리고 어느새 서로의 단단해진 그곳까지――!
-
검은 성자는 달콤하게 속삭인다
천사 같은 미모의 신부 아키라는 사람의 마음을 희롱해 죽음으로 이끄는 사이코패스―. 그런 아키라에게 막다른 곳까지 몰렸지만, 죽음의 유혹을 이겨낸 젊은 형사 하가네. 이 녀석은 악마라는 걸 알고 있는데―. 아키라의 정체를 알면서도 끌리는 자신을 두려워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아동 연쇄 살인 사건이 발생!! 수사에 진척이 없자 하가네는 「살인자에 대한 건 살인자에게 물어보면 된다」고 말하며 미소짓는 아키라에게 어쩔 수 없이 조언을 구하는데?!
-
배트 엔딩으로 끝낼 수 없어
인기 넘버 원 호스트는 5cm의 몽실보들 흡혈박쥐?! 수의사 유키토의 이상형인 루이는 사랑스러운 박쥐 모습과 아름다운 인간형으로 접대하는 호스트 클럽의 넘버 원. 사실은 채혈을 무서워해서 도망치는 울보 박쥐인 주제에――. 그러던 어느 날, 호스트 클럽의 손님 때문에 다친 유키토의 피에 반응해서 루이가 각성?! 날카로운 이빨을 드러내며 유키토의 피를 원하게 되는데……. 미남 흡혈박쥐×미인 수의사의 독특한 러브 코미디♪
-
[BLovers] 러브 올 아파트먼트
「이 집에는 결코 아무도 들여보내지 않겠어.」 전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새로운 삶을 꿈꾸는 회사원 이스미. 그러나 이스미가 싼 집세에 이끌려 이사간 곳은 아침부터 발정 난 목소리가 울려 퍼지는 벽이 얇은 아파트였다. 이스미의 클레임에 옆집에 사는 난봉꾼 느낌의 대학생 엔자는 「저, 잘한대요.」라며 오히려 유혹하는데……?! 가벼운 남자 대학생×츤데레 샐러리맨의 옆집 배틀 러브. © 2020 Miki Laika / SHINSHOKAN
-
재난에도 굴하지 않고
음식점을 운영하는 몬지에게 찾아온 삼재. 지갑을 잃어버린 데다 집까지 불타 갈 곳이 없어진 재난의 연속···. 그러던 중 우연히 동창인 무구루마가 가게에 찾아온다. 중학교 시절, 공부도 운동도 간발의 차로 따라잡지 못해 몬지가 라이벌 의식을 가지고 있던 무구루마는 변호사가 되어 있었다! 얄미운 건 여전하지만, 자신의 집에 살게 해주는 호의도 배풀어 주고 친구가 되었다고 생각하던 때 무구루마의 잠버릇 때문에 갑자기 안기게 되는데···? 이혼남 엘리트 변호사 X 미혼 독신의 음식점 사장, 40대 남자들의 동거 일기♥
-
[비애] 아오바 군의 시크릿 버진
"비처녀? 네가? 절대 용서 못 해." 동정을 졸업하지 못한 걸 엄청나게 신경 쓰고 있는 대학생 아오바. 어떻게든 인기 많은 미남 소꿉친구 료보다 우월해 보이려고 가벼운 마음으로 한 거짓말 때문에 말도 안 되는 전개가 벌어지는데···?! 미남 소꿉친구 X 동정이지만 비처녀(?!)의 러브 마운트 배틀♥ ⓒSHIKI FUJIMINE/Shinshokan
-
싫어하는 그 녀석과 섹스하다니!
"내 테크닉으로 네 몸을… 굴복시켜 줄게." 불량 팀의 리더인 스미토는 자신을 배신했던 전 팀 동료인 미시로와 재회하게 되지만, 미시로는 잔뜩 흥분한 채로 스미토의 하반신을 어루만지기 시작하는데... 스미토는 미시로에게 당하면서도 처음 그와 처음 만났던 날을 떠올린다. 2년 전 아직 어렸던 미시로로를 불량배들에게서 구해주면서 그들의 인연은 시작되었다. 그 뒤로 미시로는 스미토에게 꼭 붙어 따라다닌다. 자신을 두려워하는 사람들만 봐왔던 스미토에게는 색다른 경험이었고, 둘은 점점 특별한 사이가 되어간다. 그리고 어느 날 멋대로 미시로가 팀을 빠져나가자 스미토는 그에게 배신당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오랜만에 재회한 미시로는 전보다 훨씬 커진 몸으로 스미토를 안아 주는데... 애증과 집착이 뒤엉킨, 불량 양키들의 거칠고도 깊은 사랑.
-
메이드 맨 시양
사랑에 목숨 건 남자 유한후와 여장 메이드 시양의 살벌달콤 스토리! 대학생인 시영은 등록금을 벌기 위해 숙식 제공 알바를 찾다, 수상할 정도로 조건이 좋은 입주 메이드 광고를 보게 된다. 면접을 보러 간 시영은 훌륭히 테스트를 통과하지만, 그 알바에는 엄청난 조건이 있었다. 바로, 여장&메이드복을 입고 일을 해야 한다는 것! 고액의 알바비에 홀랑 넘어간 시영은 계약서에 사인을 해버리고, ‘시양’이란 이름으로 여자 행세를 하게 된다. 그런 시양이 근무하게 된 곳은 한국 최고의 인기 배우라는 ‘유한후’의 집! 소속사에서 고용한 메이드를 쫓아내려는 한후와 어떻게든 버텨 등록금을 벌려는 시영의 치열한 싸움(?)이 시작된다!
-
애증결핍
잘생긴 얼굴 말고는 가진 게 없는백수 박하진. 쇼핑몰 창업 자금을 빌려준다는 누나의 말에, 대한민국 최정상 보이그룹 <에잇나인>의 팬사인회에 대신 가게 된다. 그리고 팬사인회 화장실에서 자위 중인 <에잇나인>의 비주얼이자, 고등학교 동창이었던 이한을 만나게 되는데..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를 만들기 위한 남자와, 그에게서 도망치고 싶은 남자의 프리한 러브스토리.
-
애증결핍(개정판)
잘생긴 얼굴 말고는 가진 게 없는백수 박하진. 쇼핑몰 창업 자금을 빌려준다는 누나의 말에, 대한민국 최정상 보이그룹 <에잇나인>의 팬사인회에 대신 가게 된다. 그리고 팬사인회 화장실에서 자위 중인 <에잇나인>의 비주얼이자, 고등학교 동창이었던 이한을 만나게 되는데..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를 만들기 위한 남자와, 그에게서 도망치고 싶은 남자의 프리한 러브스토리.
-
오만한 헤테로 혼내주기
회사 근처 카페 점원 오리히코에게 회사 불평을 하는 회사원 히메노. 술김에 「여자와 쉽게 하는 방법은 술 먹이고 호텔 가기」라며 가볍게 입을 놀린다. 어느샌가 술에 취해 쓰러지고, 정신을 차려 보니 본인이 호텔에 알몸으로 묶여 있는데?! 게다가 오리히코의 다정하고, 격렬한 애무에 부끄러운 목소리를 내고?! 오만한 말투의 헤테로 회사원과 다정하고도 음험한 미남 게이의 개발애.
-
양키Ω는 수왕님의 것!
‘더 엉망진창이 되고 싶다니… 이런 건 내 몸이 아니야!!’ 양키인 린타로는 엉뚱한 일로 다른 세계로 날아가 버리고 만다. 게다가 갑자기 몸 안쪽이 뜨겁게 욱신거리기 시작하는데…?! 당황한 린타로 앞에 나타난 자는, 날카로운 눈동자를 가진 수인 바르나. ‘지금 네 몸을 편안하게 해줄게’달아오른 피부를 쓰다듬는 손은 다정한데, 혀를 감는 키스는 부드럽고 달콤해서… 더는, 저항할 수가 없어…! 홀딱 반한 α 수왕님 X 바보지만 솔직한 양키 Ω 수왕님의 익애가 멈추지 않는다! 이세계 오메가버스 BL.
-
언파더
철저하게 돈으로 시작했던 관계, 물주라고 생각했던 그 남자. 하지만 이제, 그는 나의 새 아버지다. 지독한 집착과 뒤틀린 욕망의 끝을 보여줄 파격 BL <언파더>
-
[군림VS굴림 단편선] TURN UP (턴 업)
학천파의 사장인 강 주한은 어느 날, 기분 나쁜 택배를 받게 된다. 박스 안에 든 건 낡아서 끊어져있는 밧줄 하나. 평소 자신에게 관심이 많았던 변태들 중 한명일 거라고 생각한 주한은, 보복을 위해 택배 박스에 적힌 발신지로 찾아간다. 인적이 드문 구석에 있는 폐공장 안, 두리번거리던 주한을 뒤에서 덮치는 한 남자, 서 정우. 정우는 주한의 목에 밧줄을 둘러 꽉 조인다. 목이 졸려지는 상황에서 묘한 기분이 든 주한. 주한이 발기한 걸 눈치챈 정우는 어이없는 웃음을 뱉는다. 그저 생리적인 현상이라고 생각하는 주한과 다르게, 정우는 자존심만 센 강주한을 어떻게 비참하게 만들지 깨닫는다. 정우와 강압적인 섹스를 하게되는 강주한. 욕을 하며 정우를 거부하지만, 한편으로는 처음 느끼는 쾌락에 휩싸인다.
-
오월의 주인
직업도 계획도 없이 애인들의 집을 전전하며 되는대로 사는 주오월. 바(bar)에서 우연히 만난 전 남자친구한테 폭행을 당해 죽을 뻔한 상황에서 정신을 잃는다. 낯선 곳에서 정신을 차린 오월은 자신을 구해 준 남자 신주인을 만난다. 어딘지 나사가 하나 빠진 것 같은 주인은 오월을 고양이 취급하는데...
-
거짓말 같은 거짓말
"파트너를 마누라라고 부른다는거 몰라요?" 근무 첫날부터 현장에 배속된 강력 3팀 신입 안태훈과 그의 파트너로 결정된 선배 강현석. 태훈은 남자임에도 강선배에게 알 수 없는 두근댐을 느끼게 되는데.
-
다이얼 어게인
불사의 몸을 가지게 된 노아는 뒷세계에서의 총알받이 알바를 하게 된다. 하지만 불사의 몸이 되는 대신 패널티가 뒤따라 오게되어 결국 총알받이 알바는 그만두게 된다. 그리고 어느 날 한 남자가 나타나 자신의 총알받이를 해달라고 하는데…
-
[광공단편선] Blindspot
신세 지던 사람이 빚을 남기고 도망가 버리는 바람에 졸지에 대신 빚을 떠안게 된 선진우. 갚을 수 없다고 버티는 진우 앞에 사채업자 성현은 도망간 남자를 대신하여 몸을 담보로 계약을 체결할 것을 종용하는데...?
-
[광공단편선] KEEP A DOG
미친놈에게 제대로 잘못 걸렸다. 내 목에 걸려있는 목줄과, 그걸 팽팽히 당기고 있는 이 남자의 손길이 간신히 붙들고 있는 나의 이성을 잔뜩 흩트려 놓는다. 광공피스텔의 맨 끝 아래, 음습한 지하실에서 벌어지는 불감자 작가의 완벽한 사육! <KEEP A DOG>
-
[광공단편선] 럭키! 가정부
청소, 요리 등 살림에 대해서는 만능 일꾼이지만 육체적인 관계를 좇아 사는 정하는 직장에서 짜릿한 스릴을 즐기다 또 해고되고 만다. 가사도우미 고모의 갑작스러운 사고로 자리를 대신하게 된 정하. 자신의 고용주인 현우는 매우 까칠한데다 정하 한정으로 더 까다롭기까지 하다.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금욕적인 시간에 고통스러워하던 정하는 결국 현우의 집에서 일탈을 즐기고 마는데, 어쩐지 현우는 이 모든 걸 알고 있는 눈치이다. 어딘가 찜찜한 이 일주일, 잘 버틸 수 있을까?
-
[피커스] 양아치와 야쿠자
방금 전까지 난 그저 학생이였는데, 왜 이런 일이?! 어머니의 빚때문에 야쿠자에게 끌려간 나에게 내밀어진 선택지는 세가지였다. 그 중, 나는 어쩔 수 없이 젊은 두목의 애완도구가 되어버리는데. ⓒNekokawa Tarako/Solmare Publishing
-
모든 악당은 멍청이다
천성 너드였던 피터 맥, CIA 요원으로 내부 미션에만 집중하던 그는 어느 날 제 3차 대전의 존망이 걸렸다고 판단되는 현장 임무에 투입되고, 그 중심에서 8년 전 실연 당한 상대인 천재 미인 재벌 라이너스 스위니를 만나고 만다. 어마무시한 무기 개발로 전세계에서 쫓기는 그를 확보하기 위해 과거의 감정을 추스리는 피터. 그러나 제멋대로 다가오며 달콤한 말을 속삭이는 그를 마주할 때마다 마음은 이리저리 흔들리기만 하는데…
-
악인의 사정
※본 작품은 강압적 관계와 비윤리적인 인물 및 소재를 다루고 있으니 구매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본 도서에는 강간(성폭행), 폭력, 자살시도, 마약과 관련된 묘사나 장면이 포함되오니 감상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과거 어떠한 사건으로 인해 감옥에 가게 된 ‘강시우’. 그는 출소 후 자신의 인생을 나락으로 떨어트린 ‘강하준’에게 복수하고자 ‘도지혁’과 손을 잡는다. 강시우의 목적은 단 하나. ‘강하준에게 자신과 같은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 것’ 하지만 그를 증오하려면 할수록 강시우는 강하준을 좋아했던 과거에 얽매여 하루하루 자괴감과 죄책감에 사로잡히고, 도지혁 역시 시우에게 강한 끌림을 느끼며 셋의 관계는 점점 파국으로 치닫는데…! 악인에게 배신당해 망가져 버린 자신의 인생을 구원받고자 시작한 복수. 과연 마주한 진실과 자신의 감정을 뒤로한 채 복수에 성공할 수 있을까?
-
오늘도 해맑음
수영부 최강자 이강. 그의 인생은 투쟁의 연속이었다. 운동에서도, 섹스에서도. 반항하는 상대는 모조리 꺾어 침대에 눕혀온 이강의 앞에, 어느 날 허리를 꼿꼿이 세우고 경멸의 눈빛을 보내는 준호가 나타난다. 꺾여본 적 없는 야구부 에이스 준호를, 이강은 정복할 수 있을까? #반항수 #까칠공 #잔망수 #냉혈공 #배틀호모 #캠퍼스 #고수위BL
-
망나니 도련님 조교일지
독일에서 우연히 엮인 남자의 얼굴과 매너에 홀린 재벌 도련님 차이서. 원나잇 후 귀국해 후계자 수업을 받던 도중, 새로운 팀장이 온다는 소식을 듣게 되는데... 새로 온 팀장이 그때 그 남자?! 팀장님, 조교는 침대 위에서만 해주세요!
-
사디스트 선생님에게 사랑받을 리 없어
"필수만 아니었으면 네 수업 따위 절대 안 들었어―! 아즈미 바보―!!" 자신을 매번 괴롭히는 강사 아즈미가 학회 담당이 되어 과외수업을 받게 된 미나미. 어느 날 열심히 써낸 과제는 냉정한 평가를 받게되고 미나미는 분함에 눈물을 흘리고 만다. 그런데 그걸 본 아즈미가 갑자기 키스를…?!
-
바르도의 궁
죽어서도, 다시 태어나도… 너는 결코 나를 떠나지 못한다. 집착과 광기에 휩싸인 황제를 받아들일 수 없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그런데 백여 년의 시간이 흐르고… 운명인 듯, 운명의 장난인 듯 다시 태어나 버렸다. 그것도 과거의 기억을 온전히 간직한 채!! 영영 다시 보지 말자 다짐했건만, 그의 기억만은 잊었길 바랐건만… 죽음으로도 도망칠 수 없었던 것일까… 황제의 환생과 다시 마주하고 만다.
-
뷰파인더
오랫동안 영원 선배를 마음에 담아 두고 있던 해민. 그는 몰래 선배의 모습들을 자신의 카메라에 담는다. 하지만 자신만의 은밀한 취미는 곧 사진 속 주인공에게 들키게 되고, 이를 볼모로 선배와 거래를 하게 되는데... 둘만의 시간을 담아낼 비밀스런 파인더. [좋아하는 만큼]의 이지 작가가 한층 더 세련된 BL 공식으로 돌아왔다!
-
고전비엘극장
※ 본 작품은 [완전판]으로 일부 에피소드의 기준에 맞춰 19세 관람가로 서비스되오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춘향이 풍기문란죄로 잡혀 들어간 이유는? 금욕주의자 변사또가 부랑자에게 얼굴이 붉어진 이유는? 나무꾼이 선녀탕에서 발견한 것은? 공수 서로 정답게 어울리던 아주 먼 옛날의 이야기, 궁금하다면 직접 확인해보시길!
-
광란열차
마약을 운반하기 위해 열차에 오른 소비안은 제르킨에게 건네 받은 물을 마시고 몸이 달아오른다. 소비안의 구멍에서 마약을 숨긴 구슬을 발견한 제르킨은 소비안이 기절한 사이에 구슬과 함께 사라진다. 소비안은 구슬을 찾기 위해 제르킨이 있다는 프레스티지 칸으로 향하지만… " 왜 이렇게 몸이 달아오르지? 뒷구멍이 뜨겁고 근질거려…" 이상하게 뜨거운 몸, 멈추지 않는 기차, 그리고 소비안에게 접근하는 남자들. 소비안은 제르킨을 만나 구슬을 되찾을 수 있을까?!
-
기사의 꿈은 이뤄지지 않는다
:: 매주 월요일 연재 :: 사랑하기에 증오해야 하는 두 남자의 황실 로맨스 이안은 4년간의 피비린내 나는 황위 전쟁 끝에 칼리얀을 황제의 자리에 앉히고, 그의 곁을 떠난다. 그러나 3년 뒤, 형 라빈의 처형 소식을 듣게 된 이안. 그의 칼끝은 숨죽여 연모했던 칼리얀을 향하고, 복수를 위해 칼리얀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도무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는 황자 칼리얀과 오로지 칼리얀을 위해 혁명에 뛰어든 황실 기사 이안의 붉고 뜨거운 치명적 로맨스가 시작된다.
-
라온의 남자
학창시절 짝사랑했던 라온과 재회한 서우. 내성적인 성격 탓에 쌍둥이 제우에게 대역 플러팅을 부탁한다. 그러나, 관심 없던 제우도 어느새 라온에게 빠져드는데... 달달한 짝사랑에서 시작된 불꽃 튀는 삼각관계. 라온의 마음을 두드릴 사람은 누구? <2반 이희수> 릴리 작가의 선물 같은 작품!
-
어느 날 웬수에게 청혼당해 버렸습니다
겉보기에는 엘리트 친우, 실상은 웬수 사이인 기사단장 아론과 부단장 녹스. 전장에서 큰 공을 세우고 돌아오자, 섭정은 원하는 것이 있으면 뭐든 들어 주겠다고 치하한다. 그러자 난데없이 아론이 "저희 두 사람, 결혼이 하고 싶습니다!" 전격 공언을 해 버리는데...?! 이 웬수가 제정신이야?!
-
수구대표
수구 경기 중 수영복이 벗겨지는 아찔한 사고 이후 선수를 그만두고 모델 활동 중인 채윤(21). 어쩔 수 없는 사정으로 급조된 수구팀의 땜빵 멤버가 되는데, 이 팀의 주장이 노출 사건의 주범 함수호(23)라고?! 지옥훈련 속에서도 밥 먹듯 싸우는 이 두 사람, 과연 어떻게 될까.
-
[고수위 단편선] 무저갱
잠복 위치를 들켜 포로가 되는 건 순식간이었다. 며칠간 이어진 고문에도 안전 가옥의 위치를 절대 불지 않았건만, 난데없이 등장한 녀석의 손에 동료들이 하나 둘 죽어가는 걸 더 이상 지켜볼 수 없었다. 다 불었잖아! 그런데 왜...왜 내게 그런 이상한 눈빛을 하는 건데?! <굿 티처> 김은지 작가의 짧지만 굵은(?) 고수위 단편!
-
[고수위 단편선] 플라시보
재혼 가정에서 형제로 자라온 우연과 우진. 형에게 심심풀이로 시도해본 최면이 걸린 후, 우진은 싸가지 없는 우연을 착한 ‘동생‘으로 길들여 유린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이 ‘형제 놀이’도 점점 지루하게 느껴지는데..
-
파트너의 영역 ∼바이 앤 하이∼
(원작:김다윗) 서로의 영역을 침범하는 세 남자의 거부할 수 없는 거친 로맨스. 헤어지고 다시 만나기를 반복해온 이이제와 신진기. 이이제는 계약결혼을 한 유부남 신진기와 함께 살게 되지만 과거, 자신은 호모가 아니라며 그만하자고 말했던 제멋대로인 신진기를 떠올린다. 한편, 소울브러시에서 매니저로 일하고 있는 이이제 앞에 새로운 오너 이척이 등장하고, 그의 카리스마 있는 모습에 신진기는 불평을 하게 되는데….
-
정당한 기만
“3년 내내 네 비위 맞추느라 죽는 줄 알았어. 헤어지자.” 존재감 없는 날 굳이 좋아했던 너. 그런 너에게 잘보이기 위해 나에게 친절을 베풀던 아이들. 모두가 지겨웠다. 진정성 없는 관계에 질린 희재는 그렇게 소민에게 이별을 통보했지만.. 1년 후 대학에서 우연히 소민과 재회하고, 희재가 좋아하는 은준이 형이 소민에게 관심을 보이는데..!
-
퍼펙트 게이 메이커
"까칠하고 건방진, 그러나 얼굴만은 너무 예쁜 은성에겐 초등학교 때부터 구애를 하는 정민이 있었다. 그덕에 낙하산으로 스포츠 센터에 입사하게 되고 퇴근길 우연찮게 귀신 준하가 들러 붙게 되는데... ""제가... 보이세요?!"" 성불을 하기 위해선 자신의 첫사랑, 민혁을 게이로 만들어야 한다는데? 내가 왜 이런 일에 휘말리게 된 거냐고─! 과연 퍼펙트 게이 메이커 작전은 성공할 수 있을까? ⓒ밀라,세오/지티이엔티"
-
페로몬 샤워-오메가버스 단편선
*<페로몬 샤워-오메가버스 단편선>은 매주 목요일 업데이트 됩니다. *10회차씩 3작품의 단편이 순서대로 연재 예정입니다. (연재 순서 : 모킹버드 - 심야근무 - 해일처럼 밀려와) *오메가버스 세계관이 배경입니다. 오메가버스란? 남성도 임신이 가능한 세계관. 알파, 베타, 오메가 형질의 인간들이 존재하며 남성형 오메가는 임신이 가능하다. 오메가는 히트사이클이라는 발정기를 겪으며 발정기를 억제하기 위해 억제제를 복용한다. *<작품 키워드> 모킹버드 : #알파공X오메가수 #집착공X도망수 #재벌공X도박수 #미인공X미인수 심야근무 : #오메가공X알파수 #연하공X연상수 #인턴공X상사수 #계략공X당했수 해일처럼 밀려와 : #열성알파X우성오메가 #도박공X재벌수 #다정공X츤데레수 #리버스 풀컬러 오메가버스 단편선 매주 목요일마다 update! 모킹버드 줄거리 : 학창시절 내가 무시했던 베타가 알파가 되어 돌아오다?!
-
옥수수밭 스캔들
"형이 나한테 이렇게 구는 이유가 도대체 뭐야? 깐깐하게 굴던지, 챙겨주던지 하나만 해."
-
낙제점짜리 사랑
잘생긴 얼굴, 우수한 성적, 다정한 성격 삼박자를 고루 갖춘 전교 부회장 '은형'. 하지만 '은형'에게도 진짜 모습은 따로 있었다. 이를 우연히 알게 된 '승규'는 당황스럽다가도, 까칠하면서도 허술한 '은형'에게 자꾸 참견하고 싶어지는데... <애정보이스>, <ASMR로 가자> 퐁퐁 작가의 신작!
-
구원
[5회 연재 후 1회 정기휴재] 새어머니를 사랑한다고 생각했던 민후는 그녀의 이혼 소식을 듣고 방황하다 겨울 연못에 빠지고 만다. 그리고 눈을 뜨니 유브라데라는 알 수 없는 세계에서 깨어나고, 황제 시오엔은 민후를 예언의 '월인'이라며 '신병'으로부터 유브라데를 구원할 구원자이자 자신의 비가 될 것이라고 선언한다. 낯선 세계에서 다시 지구로 돌아가기 위해 민후는 애써 운명에 저항해보는데...
-
4주 애인
'넌... 변한 게 하나도 없어. 까슬한 입술의 감촉, 긴장하면 기도하는 것처럼 모이는 손. ...좀 바보같은 구석.' 외모 우수, 학과 수석. 경영 18학번 정도준의 대학생활은 탄탄대로! ...일줄 알았는데, 기숙사에서 하필 송재희를 다시 만나게 된다. 이녀석과는 어린 시절, 해결하지 못한 게 남아 있는데... '나 혼자 좋아하는 것도 안 돼?' '......' '그렇게 무시하고 가버리고.' 마냥 도망가고 싶은 도준에게 재희는 '지금은 마음 접었어' 라며 웃지만? 도준 때문에 팔이 부러져버린 재희는 합의금 대신 어떤 계약을 제시하는데... 4주만, 애인이 되어달라고?
-
힐러
영혼을 치유하는 목소리로 신과 소통하며 기적을 일으키는 존재, 힐러. 우연히 힐러라는 미지의 존재를 알게 된 강기하에 의해 어린 시절 납치되어, 강제로 거세당하고 클럽 '파라디소'의 가수가 된 야바(세진)와 코카인(채우). 야바는 코카인을 증오하면서도 코카인의 들러리로 세워지는 삶에는 익숙해져 가지만 단 하나, 코카인의 노래를 찾는 차이석의 존재에 이끌리게 되는데…?
-
[중년 단편선] 우리 친해질 수 있을까
조폭 대거 검거 작전에 성공한 '태헌' 때문에 위기에 처한 '지태'. 자신의 수금줄과 더불어 섹스 파트너들까지 죄다 검찰에 잡혀가자 홀로 남은 지태는 복수심에 태헌을 괴롭히고자, 성희롱이 담긴 편지를 수도 없이 보낸다. 결국 업무에 지장이 생긴 태헌은 분노에 차 편지의 발신인을 확인하는데.... 발신자가 고등학교 동창 '이지태' 라고?!
-
[허니B] 이세계 소환! 마왕이 아빠고 내가 엄마!?
인생은 쓰레기 같은 게임이다' 그런 생각을 하며 살고 있는 카구라자카 츠바키. 히키코모리 게이머인 츠바키는 칠석날 게임 속 세계로 가고 싶다는 소망을 적어 나무에 걸어둔 뒤 변함없는 일상을 보내고 잠에 들었다. 잠에 취해있는 동안 누군가의 손이 몸을 더듬는데! 눈을 떠보니 거기에는 초절미형의 마왕 글뤽크리히 카이트가 있었다!! 카이트는 츠바키에게 이 나라의 국모가 되라고 통보하고.. 초절미형마왕님×히키코모리 게이머 금단의 아이 만들기 대작전!!! ⓒtonariyukimi
-
드라마틱 시그널
어린시절 아이돌이 꿈이었던 도진우, 뜻대로 아이돌은 되었지만, 그에게 남은 것은 '망돌' 이라는 꼬리표 뿐이다. “우리 꼭 같이 성공하자!” 야망넘치던 진우의 중학생 시절에 꿈을 공유했던 동급생이자 아역배우였던 임세현. 밑바닥에서 다시 시작해야 하는 도진우와 다르게 임세현은 현재 가장 뜨거운 라이징 스타가 되어 동년배인 부동의 흥행배우 최이태와 함께 사사건건 화두에 오르고 기적같은 오디션으로 한 번 더 자신에게 쥐어진 기회를 붙든 진우는 흑역사 같은 과거와 함께 임세현과 재회하게 되는데...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는 세현 이런 상황들을 흥미롭게만 지켜보는 이태. 무한한 동경의 존재 최이태와 마냥 불편한 임세현 사이의 진우. 드라마 속 과 드라마 밖, 세 남자의 오해와 타이밍, 진실에 관한 이야기.
-
먹이사슬
낮에는 명문고 교사! 밤에는 마성의 게이! 완벽한 이중생황을 즐기며 인생을 만끽하던 우이언 선생에게 닥친 계현도라는 불행! 학교 이사장의 손자인 애송이 녀석이 자신을 호모로 만들어 달라며 찾아왔다! 하지만 '이걸 어째? 먹어? 말어?' 고민하던 이언에게 닥친 더 큰 불행이 있었으니...!!! <몽환백서> <금지소년> <리미티드>의 작가, 임애주님의 본격 코믹 에로에로 만화!
-
[하드코어 BL 단편선] 나의 형님
빚쟁이 부모는 도망치고 일수꾼에게 쫓기는 하루살이 인생 '자성' 그에게 보금자리를 내주고 유일하게 손을 내민 존재는 '최수겸' 뿐이었다. 조폭임에도 의리가 넘치고 식구들에겐 한없이 너그러운 인자함, 제천파 조직의 기둥임에도 위험한 싸움에 앞장서는 리더십, 아름다운 미모까지 겸비한 '최수겸'을 형님으로 선망하는데 '자성'에겐 당연한 순리였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부재가 잦은 수겸. 제천파 조직과 일금파 조직 간의 갈등이 깊어진 시기였기에 식구들 사이에서 수겸이 의심을 받기 시작한다. 자성은 수겸을 향한 믿음을 놓지 않은 채 오해를 풀고자 수겸의 사무실을 찾아가는데... 사무실 안에선 애교섞인 신음을 내뱉는 수겸과 제천파의 라이벌인 일금파의 황개가 격렬하게 섹스하는 모습만이 자성의 눈앞에 펼쳐지고 있었다. 지금껏 보고 믿어왔던 진실이 부서지는 순간. 자성은 격렬한 배신감과 함께 기묘한 흥분에 빠져들고.. 수겸을 향한 선망의 감정 뒤엔 자각하지 못한 판도라의 상자가 열리기 시작한다. "서운합니다. 수겸 형님." "앞으로 형님의 구멍 관리는 제가 해드리죠."
-
페어리 페어링
하루하루 방탕하게 원나잇을 즐기며 살아가던 ‘박규찬’. 오늘도 어김없이 술에 만취해 자신의 이상형을 찾아 클럽을 돌아다닌 규찬은 마침내 아름다운 금발에 거유를 가진 여자를 만나 하룻밤을 보낸다. 술기운에 어지러운 머리를 부여잡고 자신의 침대에서 눈을 뜬 규찬. 날개 달린 남자가 자신의 후장에 사나운 걸 박고 있는 믿을 수 없는 광경을 목격한다. 남자는 자신을 요정 '몬'이라고 소개하며 규찬에게 요정계를 구해달라 요청하는데.... 그런데… 요정계를 구하는 방법이 내 후장에 박고 싸는 거라고?
-
페이백(PAYBACK)
남들은 수능을 준비하는 나이에 대부업체에 들어가 돈을 받아내려 협박과 행패를 일삼으며 망나니 같은 삶을 살던 유한. 그러던 어느날, 그는 자신에게 앙심을 품은 이의 손에 가족을 잃게 된다. 본인으로부터 비롯된 가족의 죽음에 죄책감을 느낀 유한은 그날 이후, 속죄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고된 일만을 쉼없이 하며 살아간다. 그러다 우연히, 그는 옛 동거인 송명신이 동생의 죽음에 일조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에게 복수를 결심한다. 그리고 그런 유한은 '도움을 주겠다'는 남자와 마주하는데…
-
패스, 논패스
자발적 아싸 '우영우'의 동거인 모집. 찾아온 것은 한 학번 선배인 '문경원'과 초대받지 않은 햄스터?! 내가 구한 건 사람 룸메이트였다고! 군식구를 탐탁지 않아 하던 영우는 점점 경원과 햄스터 '보로'에게 물들어가는데... 설마 나, 저런 털털하다 못해 아저씨 같은 문경원을 좋아하는 건가? 짝사랑연하공 X 외유내강연상수 키워드 맛집 <패스, 논패스>의 대망의 마지막 에피소드! <북어와 햄스터>
-
S주쿠 2번지 러브아워
남자든 여자든 가리지 않는 자칭 '탑 전문' 이즈미. 도쿄 상경 후 방문한 S주쿠 2번지에서 이 구역 유명인이라는 쿄코를 보고 첫눈에 반한다. 의외로 간단하잖아?라고 생각하며 호기롭게 침대 위에 눕힌 것까진 좋았지만, 생각지 못한 쿄코의 역공에 이즈미는 무너져 버리고 마는데... '어서와 바텀은 처음이지...?" S주쿠 스핀오프 '달링의 훌륭한 교육법'도 즐겨주세요!
-
[하드코어 BL 단편선] 낙원의 유령
과거를 숨기고 뉴욕의 작은 화랑에서 경리 직원으로 새로운 삶을 살고 있는 테오는 화랑이 재정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하자 갑자기 등장한 의문의 후원자를 만나러 간다. 그리고 그곳에서 테오는 20년 전 '낙원'에 버리고 온 이복동생 세드릭을 만나게 되고 세드릭이 테오도르를 '복종'시키며 비극은 시작된다.
-
[미연시 단편선] 이제 그만 내려가 주면 안 될까?
"난 한국대 공개 게이 커플 1호가 되고 싶지 않거든?!' 같은 학년, 같은 전공의 절친 지승현에게 매일같이 구애받고 있는 윤시호. 열심히 피해보지만, 이대로 가다간 평범한 대학 생활은 어려워보이는데...? 그런 시호 앞에 나타난 수상한 어플. 미남자의 호감도를 볼 수 있다고? "이, 이거다!" 어플을 이용해 지승현의 호감도를 내려주겠다 다짐하는 시호. 하지만, 승현의 호감도는 내려가기는 커녕 계속 올라가기만 하는데...! "이제 그만 내려가 주면 안 될까? 호감도도 네 거기도!!"
-
모호함의 언저리
'처음 봤을 때나 지금이나 내 추잡한 생각까지 꿰뚫어보는 듯한 눈빛이 소름 돋는 놈이다.' 첫 만남부터 삐끗했던 두 사람은 고등학교 3학년 같은 반이 된다. 이를 계기로 꽤 오래전부터 몰래 신수영을 지켜보고 있던 태지환은 본격적으로 신수영의 주변을 계속 맴도는데, 수영은 불편하기만 하다. 태지환의 목적은 뭘까?
-
수상한 손님과 알바생
급전을 벌기 위해 조금 수상한 성인용품점 '드림캣'에서 알바를 하게 된 지호는 퇴근길 우연히 만난 성현의 핸드폰을 깨트리고 만다. 알고보니 드림캣의 단골손님이었던 성현, 핸드폰 수리비 대신 퇴근 후 '특별 서비스'를 요청하는데... '수상한 손님' 성현과 '알바생' 지호의 좌충우돌 섹시 에로 러브스토리! #능욕공, #능글공, #사랑꾼 공, #아방수, #순진수, #호구수, #성인용품, #러브코메디
-
월간 미소년
매달 20일 <월간 미소년> 예쁘장한 미소년의 클래식한 매력은 영원하다. 도자기처럼 뽀얀 피부. 울리고 싶은 흑요석 눈망울. 앵두같은 입술. 여러분의 니즈를 충족해 줄 '월간' 시리즈, 이젠 꽃 같은 미소년이 찾아갑니다.
-
태양의 아침, 달의 가시
그대를 짐의 황후로 봉하노라!<br /> <br /> <br /> 신비한 치유능력을 지니고 태어난 안족의 나류 왕자. 사신단에 끼어 가림국으로 온 나류 왕자는 식객으로 머물기로 결심하게 된다. <br /> 하지만, 가림국에서 머물기 위해서는 골육상쟁을 일으키며 황제로 등극한 상남자를 상대해야 한다. 모든 것을 제 멋대로 하는 황제의 취미 중 <br /> 가장 엽기스러운 것은 남자 후궁을 공식적으로 두고 있다는 것인데….
-
cash or credit (캐시 오어 크레딧)
뒷 세계 마피아 조직들을 등쳐먹고 다니던 '희대의 사기꾼' 키스. 경찰들이 수사망을 좁혀오자, 스스로 몸을 피한 곳은 다름아닌 교도소였다.<br /> 그러나 그 안락함도 잠시, 교도소의 왕이자 '악명높은 쓰레기' 델라 교관의 눈에 띄고 마는데…. <br /> "순진한 척 그만하고, 얼른 벗어."
-
현장 검거!
전직 소매치기, 현직 취준생인 정현. 100번째 면접에 탈락한 뒤 홧김에 돈 많아 보이는 남자의 가방을 훔친다. 척 봐도 비싸 보이는 가방에서 나온 건 명품 지갑, 두둑한 현금, 그리고… X추?! 소매치기부터 지하철 치한, 성희롱 악플에 보이스피싱까지. 죄송하다고 끝날 일이면 경찰은 왜 있나요? 그야말로 벌을 주지(벨트를 풀며)의 향연이 시작된다. 되로 주고 말로 받는 고수위 BL 옴니버스 범죄 시리즈!
-
지배당하는 기분이 어때?
"마음대로 가면 벌을 줄 거야." 지배하고 싶은 자와 복종하고 싶은 자, 남녀 외에 두 개의 성이 존재하는 세상. 쿄헤이는 자신을 '지배자'라고 오만하게 생각하며 살아왔다. 어느 날, 같은 학교에 다니는 치사토가 남자와 호텔에 들어가는 것을 보게 된다. 예전부터 그 녀석의 음침함이 마음에 들지 않기도 해서, 이걸 빌미로 괴롭히려고 한 쿄헤이. 그런데 치사토의 차가운 눈빛을 받는 순간, 움찔거리기 시작하는 몸. 게다가 "꿇어."라는 말 한마디에 무릎에서 힘이 빠져버렸다! 시키는 대로 옷을 강제로 벗고, 내민 엉덩이는 아즈마의 손가락을 삼켜 버린다. 묶인 그곳은 분출하지 못해 참을 수 없는 답답함에 바들바들 떨고…. 명령 따위 무시하고 싶은데, 고통과 쾌락으로 가득 찬 본능은 지배당하고 싶다며 꿈틀거리고 있다…!!
-
페로몬 샤워
알파 이수호, 사랑하는 사람에게 강제로 성질 변형 주사를 맞게 된다. 아무런 변화가 없어 실패한 줄 알았는데… 설마 이거 지금 히트사이클이야? 네가 오메가가 된다면, 우리 사이는 더욱 완벽해질거야.
-
악마의 유혹 [개정판]
변태냐고? 스릴있는 관계를 즐기냐고? 천만에! 안정적인 삶을 꿈꾸던 무개성의 직장맨 이현. 그는 흠모하던 지부장 알렉이 참석한단 말에 휘둘려 사내 파티에 가게 된다, 하지만 평소 앙숙이던 동료 이반의 도발에 온갖 흑역사를 쌓으며 폭주해 버리는데... 다음날 아침, 어차피 필름도 끊긴 거 다 잊고 남은 연말이라도 알차게 보내자고 다짐하는 이현 앞에 나란히 누워있는 알몸의 정체는?!
-
[군부 단편선] 딥 다운 (Deep Down)
완벽하게 작전을 성공시켜 언젠가 크게 승진하고 말리라는 원대한 꿈을 가진 '이안'. 하지만 이안의 야망은 자신의 모자란 부대원인 쌍둥이 형제 '딜런'과 '엘리엇' 탓에 항상 실패로 돌아가고 소대 내 골칫거리 분대로 낙인찍힌다. 여느 때와 같이 쌍둥이에 의해 분노에 차있던 어느 날, 이안은 적국의 스파이라는 의심까지 받게 되고 만다. 이 사실을 부정하는 이안을 두고 중대장은 그를 인격적으로 무너뜨리기 위해 이안이 항상 무시하고 하찮게 여기던 딜런과 엘리엇에게 그를 겁탈하라 명령하게 되고, 이안은 처음으로 두려움을 느끼게 되는데...
-
사랑하는 도련님에게
문란한 생활을 일삼던 헤본셔 공작가의 장남 '루시엔'은, 그를 못마땅하게 여긴 집안의 뜻에 따라 갑작스레 정략결혼을 하게 된다. 그리하여 맞이한 결혼식 전야. 마지막이란 기분으로 방탕하게 놀던 루시엔은 의문의 사내로부터 술을 받아마시게 되고... 그 직후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상태가 되어 그에게 정신없이 범해지고 마는데...? "제가 얼마나 이 순간을 기다려 왔는지, 도련님은 모르실 거예요" 너 대체 누구야...?
-
캔디 계약서
나의 대각선 맞은편 자리에 앉았던 최우상, 나의 입 바른 찬사에 웃음을 짓던 최우상, 나에게 '예쁘다.'며 이상한 위로의 말을 건네던 최우상. …나를 상처 줬던 최우상. 10여 년이 지나 동창회에서 다시 만난 최우상. 그는 여전히 재수 없고, 여전히 잘났고, 여전히 놈이 싫다. 다시는 만날 일이 없을 것으로 생각하며 수한은 우상으로부터 돌아서지만, 뒤돌아선 걸음이 무색하게 우상은 수한이 일하는 가게에 찾아와 횡포를 부린다. “너 설마 몸 팔고 다닌 거냐? 너, 돈이면 다 되는 거야?!” “응, 나 돈이면 다 돼.” 무슨 오해를 하는 걸까. 어떻게 하면 널 떼어낼 수 있을까. “그럼 내 돈도 되겠네?” 우리 사이에 거짓 한 겹 더 씌워진다고 뭐가 더 크게 변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