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을 바꾸고 싶어?

네가 싫은 건 아니지만

이런 장소에서...?

그렇게나 좋았어?

피곤해서 그럴 거야

민아의 특제토스트

아이 시원해~

약속하면 열어주지

이번엔 좀 더 천천히

막 나가고 싶어졌어!

만지게 해 줄까?

가까이 오지 마세요!

들킬지 모른다고!

내가 참으라고 했잖아!

내친김에 우리도 2차전?

또 바뀌었어!

호기심이랄까?

그럼 사양하지 않고

누가 들으면 어쩌려고!

거기...누구 있나요?

이쪽으로는 안심이니까!

또 그렇게 하고 싶어?

부족했구나

다 받아줄 테니까

마음껏 사용해 주세요

여자랑 같이 있냐?

내가 알고 있는 곳이야!

나한테 관심 있어?

노력 가지곤 부족해!

사용하라고 준 거잖아.

눈치 보지 않고...

그냥 무조건 참아!

나도 같이 해줄테니까...

한번 더...!

아직 뭔가 부족해.

너무 잘 보여.

나올듯 말듯.

굴려버렸다!

밥만 먹는 거다?

수동공격형?

참지 않아도...돼

너무 놀라지 마.

뭐부터 하고 싶어?

들켜버렸어!

서로 신경 쓰면서...

나도 질 수 없지!

아직도 만족 못 했어?

확 굴려버릴까?

보여주고 싶지 않아.

확 깨워 버릴까?

올 것이 왔구나.

공수 교대

상이야? 벌이야?

내 이름이 민아?

돌이킬 수 없는 상황

적당히 하지 말아요.

의무감에 하는 행위

만날 수 없는 거야?

어디까지 기억하는 거야?

변하지 않아도 좋아 : 최종화

완결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