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포게임의 악역은 밤마다 여주인공의 꿈을 꾼다
공포게임의 여주인공, 셀린느에 빙의했다. 매일 다양한 방법으로 죽어가던 내 앞에 악역 레온하르트가 나타난다. 그런데 이 레온하르트 게임에서 보던 것과 달리 상태가 정상이다? 더 이상 죽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셀린느와 악몽에서 벗어나고 싶은 레온하르트의 달콤살벌 모험 로맨스.
-
림딩동
163cm의 작은 키 하지만 전국 아마추어 농구대회 준우승을 차지할 실력을 가진 ‘이진수’. 고등학교를 졸업하면서 평범한 대학교 경영학과 신입생으로 학과 농구동아리인 ‘드라이브’에 들어간다. 신입생 중에서도 눈에 띄는 실력을 보이며 주전으로 활동하길 기대하지만 같은 포지션을 가진 동아리 회장 김우진의 시기와 질투로 벤치를 지키게 되는데...
-
포동포동한 여주는 인기가 없나요
다이어트, 학업 등으로 스트레스를 받던 주인공은 자신이 읽던 판타지 소설 <하루만 못생기고 싶다>에 “크레페”에 빙의한다. 백작가의 딸로 행복한 삶을 살거라 생각했지만, 원작은 엄청나게 피폐했다... 크레페는 사랑하는 가족들을 지키기 위해 무엇보다 자신이 행복해지기 위해 원작을 바꾸려 고군분투 하는데... 포동포동한 내가 원작을 바꿔보겠습니다!
-
투드림
타고난 피아노 천재, 혜진. 바르고 긍정적인 이미지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하지만 그런 그녀가 매일 밤 끔찍한 악몽에 고통받고 있다는 사실은 아무도 모를 테다. 글쓰기로 진실한 자신의 모습을 적어 내려가는 것이 유일한 비상구이다. 그러나 여태 이뤄놓은 성공을 무너뜨릴 수 없는 혜진의 엄마. 자식의 꿈을 짓밟고 자신의 꿈을 위해 혜진의 모든 것을 감시하며 그녀에게 완벽한 천재 이미지를 강요한다. 혜진의 악몽은 점점 심해져 가고, 결국 악몽과 현실을 구분할 수 없을 정도에 이르는데… 그런 혜진의 꿈을 관리하는 꿈 관리자. 오로지 꿈 주인만을 위해 태어난 존재로 한평생 혜진만 바라보며 살아왔다. 매뉴얼에 따라 혜진의 꿈을 관리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혜진의 상태는 점점 악화만 된다. 자신이 만든 꿈 때문에 고통스러워하는 혜진의 모습을 보며 꿈 관리자는 혼란스럽다. 꿈을 꾸기 위해, 꿈을 찾기 위해 성장하는 두 인물의 이야기. 투드림.
-
남이 된 남동생이 남편이 되려 한다
"남이 된 것도 서러운데, 이젠 남편이 되겠다고?" 어머니의 재혼으로 생긴 남동생, 밀리안 에드모어. 남들은 핏빛 같다고 하지만 나는 밀리안의 눈이 루비 같아서 예쁜걸? 까칠하게 굴어도 밀리안은 내 남동생이니까! 제법 친해졌다고 생각했는데 전쟁터로 떠나버리다니! 그러곤 5년 만에 돌아와서 한다는 말이 가문을 나간다고?! "내가 아닌 다른 남자한테 웃기나 하고... 누구 마음대로 선을 본 거지?" 애가 왜이러는 거지...? 그래도 난 밀리안의 누나인데.... . . 왜 설레는 것 같지? 이러면 안 되는 거잖아..!!
-
결혼이 조건입니다
낳자마자 버리고 도망갔다가 유산 노리고 들러붙은 엄마. 비정규직으로 부려먹으면서 자기 내연녀 옷까지 갖다 바치라는 회사 대표. 진실을 알면서도 불똥 튈까 외면하는 회사 동료들까지. 진짜 가족도, 가짜 가족에게도 이용만 당하고 버려지는 호구 도아인. 그런 도아인에게 찾아온 한강그룹의 상무 한태서. “당신이 가진 1%가 필요합니다.” 내가 가진 지분을 위해서라면 무슨 조건이든 들어준다는데... “제 조건은 결혼이에요.” 도아인은 명예 회복을, 한태서는 총수자리를 위해 서로에게 필요한 것을 갖기 위한 계약 결혼이지만, “합시다, 결혼.” * [계약 조건은 사랑에 빠지지 않기.] 어떤 함정이 기다릴 지 모를 곳으로 점점 빠져드는 두 사람, 이 계약 결혼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 <결혼이 조건입니다>
-
오만한 그 남자의 여비서
똑 부러지는 일처리에 아름다운 외모까지 겸비한 비서계의 엘리트, 윤다영. 업무 완벽, 공과 사 구분 철저 등... 모든 부분에 완벽한 그녀는 상사의 추문으로 직장을 옮기게 된다. 그날 밤. 알바가 끝나고 집에 가던 중 취객에 의해 곤경에 처한 다영은 한 남자를 만나 도움을 받게 된다. 그것도 모자라 예기치 못한 포옹, 코피 작렬, 입맞춤까지. "고마우면 보은." 네? "입술, 코피, 생명의 은인. 뭐 하나 그냥 넘어갈 일이 아니지 않나요?" 다영은 끈덕지게 보은을 바라는 남자에게 자신의 명함이라며 나이트 전단지를 쥐어주고 도망친다. 그 남자가 자신의 새로운 직장인 고려호텔의 회장. 강도훈인 줄은 꿈에도 모른 채. "아~ 이직한 곳이 여기였군요? 나이트가 아니고." ... 망했다. 첫 날부터 해고 확정인가. 안경의 두께 만큼이나 매력적인 여자 윤다영과, 오만한 그 남자 강도훈의 달콤살벌 사내 로맨스!
-
왜 하필 시누이죠?
"기대했던 악역의 최후를 보지도 못하고 절필하다뇨, 작가님!" 그것도 중요한 부분에서! 악역의 최후만을 기다렸는데... 눈을 떠보니 내가 그 악역이라니? 차라리 남주라던가, 엑스트라로 빙의를 하지! 이렇게 원작을 따라 최애인 여주를 괴롭힐 수 없어. 여주와 친하게 지내겠어!! 하지만 이미 틀어진 사이를 어떻게 극복하지? 나는... 왜, 왜 왜 하필 시누이죠?
-
내게 딱인 너
연애라고는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웹툰 작가 지망생 "백 미르". 잘생긴 외모에 재력까지 겸비한 소피스트 호텔 대표 "강 혁". 어머니의 결혼 압박을 피하기 위해서, 혁은 자신과 어울리지 않는 미르에게 계약 연애를 제안하는데.. . . 그런데 왜 진짜로 끌리는 것 같지?
-
수상한 동거
“너, 정체가 뭐야.” 우연히 교통사고가 났던 남자와 다시 만났다! 그것도 쌍둥이 오빠인 척 남장을 하고 가사 도우미로 취직한 그의 집에서. “이름이?” “채유민……입니다.” “나이.” “스물다섯이요.” “키는.” “167센티미터…….” 유주는 눈을 굴리며 겨우 답했다. 의심스러운 눈빛으로 고개를 갸웃거리던 그가 단호한 목소리로 내뱉었다. “내 퇴근 시간 전까지만 일하는 게 좋겠어. 그 이후에는 눈에 띄지 말도록.” 그렇게 시작된 까칠한 집주인과의 수상한 동거. “빵 쪼가리 같은 거 먹지 말고, 밥을 먹어.” “내일 점심은 나랑 먹으면 되겠네.” 하지만 눈에 띄지 말라던 시우는 자꾸만 그녀의 일상에 끼어드는데……. 유주는 여자인 걸 들키지 않고 계속 일할 수 있을까? * “내가 이런 적이 한 번도 없었는데. 무슨 감정인지 도저히 모르겠어.” “…….” “그래서 말인데.” 그가 몸을 반쯤 돌리며 다가왔다. 그러고는 그녀 쪽으로 몸을 조금 기울였다. 당황한 유주의 얼굴에 붉은 기가 돌았다. “확인해 보려고.” “……!” 시우가 손을 들어 조심스레 그녀의 얼굴을 감쌌다. 잘게 떨리는 손이 뺨으로 고스란히 전해졌다. “피하고 싶으면 피해.” 유주의 눈동자가 요동쳤다. 피하라는 말에도 몸이 쉬이 움직이지 않았다. 이내 그의 입술이, 그녀의 입술에 내려앉았다.
-
너는, 달아
새로 온 본부장, 백설준은 얼굴만 잘생겼지 그뿐이었다. 카리스마가 넘치다 못해 모든 직원의 기를 죽일 정도니까. 쓰레기 같은 남자들만 꼬이는 라미의 사주를 보았을 때 백설준, 이 사람도 악연인 것이 틀림없다. 아니, 그런 줄 알았는데… “당신에게서 그 향기가 느껴집니다, 잊을 수 없는 은인의 향기가…” 그랬던 본부장이 그녀에게서 오랫동안 찾고 있던 향기가 난다면서 그녀의 향기를 맡아 봐도 되냐고 간절히 부탁한다. 소심한 강아지처럼 촉촉한 눈빛을 보내오는 그를, 라미는 왠지 거절할 수 없었다. 설준은 조심스레 라미의 목에 고개를 묻었다. 그가 내뱉는 숨결의 뜨거운 온도, 그리고 살짝 닿는 입술의 부드러운 감촉에 라미는 자신도 모르게 눈을 질끈 감는다. ‘누군가 내 냄새를 맡는다는 거… 묘하게 야릇한 기분이구나….’ 향수처럼 점점 짙어져만 가는 둘의 감정 사이에서 설준이 자신에게도 기회를 달라고 한다. “증명해 보이겠어요. 라미 씨, 나에게도 기회를 줘요. ” 불안한 마음보다 커지는 이 두근거림이, 라미는 싫지 않다. 이 남자가 나의 선연일 수 있을까?
-
마신이 청혼하는 방법
“후회 없는 삶이었나?” 마신이 물었다. 약혼자를 동생에게 빼앗긴 것으로 모자라 그들에게 죽임까지 당한 내게. “율리아나 녹스 펜 일렌도르프, 그대는 잘못한 게 아무것도 없어. 내 그대에게 특권을 주도록 하지.” 과연, 그녀는 마신과 함께 복수를 할 수 있을 것인가. 그런데… 그의 도움으로 복수를 꿈꾸면서도 자꾸 이상한 기분이 든다. 대체 마신이란 존재가 왜 자신을 돕는 것이며, 난생처음 느껴 보는 사랑을 자꾸 퍼부어 주는 걸까? 머리는 수상하다고 외치지만 가슴은 거부할 수가 없다. 저기요, 마신이 이렇게 달콤해도 되나요……?
-
악녀에게 반하지 마세요
눈을 떠보니 제국 최악의 악녀 이그나 라크벨라에 빙의했다고? 심지어 집안이 쫄딱 망했어?! 하지만 걱정 마시라. 내 재능으로 다시 일어설 뿐이니까! 비호감 1위인 몰락한 악녀에서 제국 최고의 인기인이 되기까지의 이야기.
-
오작교의 하녀일지
빙의해도 하필이면 로판 소설 속 ‘하녀 1’에 빙의하게 된 릴리. 주인공은 아니지만, 미래 일을 훤히 알고 팔자 좀 피나 했더니- "하필이면 기억상실증이라니!" 덕분에 여주인공이 누군인지, 남주인공이 누군인지, 심지어 자기가 무슨 역할에 빙의했는지조차 모르게 되었다. 그래도 먹고살고자 공작가에서 하녀 일을 하긴 하는데, 어째 주변 사람들이 좀 수상하다.
-
이몽일청
사람이 보지 못하는“몽(夢)”이라 불리는 것들이 모여 사는 “이몽”이라 칭하는 곳에서 거주하던 이몽치유사 "일청"은 자신의 스승 "낙명"이 이몽의 부 관리자 중 하나인 "정몽"을 살해하고 도주한 죄로 인해 이몽에서 사람들이 사는 "현재"로 추방당한다. 현재에서 일청은 고위 몽인 '베스타'와 함께 여러 몽들의 품(品)을 치료해주는 "이몽일청"을 운영하며 평화로운 일상을 보낸다. 그러던 어느 날 사람이 찾아올리 없는 이 곳에 "이몽일청"에 한 소년이 찾아오는데...
-
사랑이 쏘다
한때 사회부 기자였던 '하지요'는 강남 유명 성형외과 홍보팀에 입사하게 되고 거기서 무뚝뚝한 의사 '선우진'을 만나게 되는데... 거짓말을 밥 먹듯이 하는 여자와 거짓말이라곤 해본 적 없는 남자의 만남 과연 인연일까. 악연일까?
-
제가 죽었다고 각성하시다니요
눈을 떠보니 낯선 천장을 실제로 경험하게 된 샤나 그저 해시태그 '하드코어'만 읽던 평범하고 선량한 독자였는데...! 빙의를 해도 여자 주인공도 아닌 원작이 시작하기 전에 죽는 엑스트라에 빙의를 하다니 원작이 시작하기 전에 퇴장하려고 했는데.. 그런데..? "제 가이드가 더는 숨을 쉬지 않는데...." 남자 주인공인 블리스는 왜? "도대체 누가 저를 멈출 수 있단 말입니까?" 엑스트라가 죽으니까 각성하는 거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