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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나
싸늘한 몸, 비정상적인 식욕, 잃어버린 기억... 최근 몇 달간의 기억을 잃어버린 차은혁, 뒤죽박죽으로 떠오르는 기억들은 끔찍하기만 한데... 배는 고프지만 학교는 가야 한다. 학교에서 그런 은혁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은혁의 상대에 대해 뭔가 알고 있는 것 같은 동급생 안재민, 안재민, 도대체 너 뭘 알고 있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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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조대도
어둠이 빛을 가리고, 고통이 희망을 잠재운 용조대도에 온 것을 환영한다! 어느 날, 의식을 찾았으나 이전의 기억이 전혀 나질 않는 한 남자! 그의 눈 앞에 펼쳐진 영구 기관의 나라 용조대도! 과연 이 남자가 짊어지게 될 이 나라의 운명과 자신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 살고 싶은가? 그럼 이 나라를 떠나라! 희망이 저물어 가는 이곳은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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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검 : 신살의 아이
“만일 사내아이가 태어나면 너희 모두를 죽일 것이다.” 몸에서 검을 뽑아 요괴를 물리치는 신검이 되고 싶어 하는 거지촌의 7살 소년 유하와 렌. 어느 날, 두 소년은 마을 근처 숲에 쓰러져 있는 신검 아이지를 구해 마을로 데려오고, 자신들에게도 신검의 능력이 있는지 확인해 달라며 조른다. 아이지는 두 소년에게 제자가 되는 조건으로 신검의 능력을 확인해주고, 신검의 능력이 깨어난 유하와 렌을 가르치게 된다. 그렇게 7년의 시간이 흐르고 렌이 심부름으로 자리를 비운 사이 신검과 적대관계에 있는 마검 하부나가 마을 사람들을 모두 죽이고, 아이지와 유하도 죽이려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