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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난 에어컨과 땀투성이의 너
어느 한여름 날, 소꿉친구인 레이의 과외교사 일을 위해 그녀의 집에 찾아간 이츠키. 방에서 공부를 봐주는데 에어컨이 고장났다?! 고장난 에어컨을 고치기 위해 목말 태우는데 균형을 잃고 서로 엉켜 침대에 쓰러져버렸다. 땀에 젖어 붙는 셔츠와 좋은 향기.. 인내심이 버티질 못해! ⓒyukemotsu/©Mobile Media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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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학교 우등생의 이세계 개혁기
마법사가 차별 받는 이세계에서 마법사로 살아남기! 마법사의 명가에서 태어난 후계자 고교생, 카나데, 이로하, 소우지, 히마리는 신년회에 참석했다가 갑자기 출현한 소용돌이에 의해 이세계로 날아가 버린다. 낯선 곳에서 깨어난 그들은 라크라는 인물의 도움을 받게 되고 이곳이 물리 공격은 우대받고, 마법사는 차별받는 이세계라는 것을 알게된다. 네 사람은 귀환할 방법을 찾기 위해 누구에게도 공략되지 않은 던전에 도전 하기로 결심하고 마법사로서의 첫 여정을 떠난다! 그들은 무사히 던전을 공략하고 하대 받는 마법사의 인식을 바꿀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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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와 썸남들 ~아홉수에 시작한 연애~
한 해의 마지막 날, 해원은 오랜 시간 짝사랑 했던 학교 선배이자 가게 사장인 지훈에게 고백을 하기로 한다. 그런데 한 달 전 헤어졌다던 그의 전 연인이 버젓이 가게 회식 자리에까지 따라온 것을 보고 그녀는 야심차게 준비했던 고백이 물거품 되었음을 알았다. 슬픈 마음에 술을 진창 마신 그녀가 밖에서 배회할 때쯤, 자신을 데리러 온 지훈에게 당찬 고백과 진한 키스를 선물한다. 그러나 그 고백과 키스는 지훈이 아닌 다훈에게 한 것이었고, 다음 날 가게에서 마주친 해원은 뒤늦게 그 사실을 깨닫는다. 꼼짝없이 다훈에게 약점이 잡힌 해원은 그가 시키는 일을 다 하게 생겼는데……. 지훈의 카페 3호점이 개업하는 것이 확정 되고, 3호점의 운영은 다훈이 맡는 것이 기정사실화 되었을 쯤, 다훈은 해원에게 스카웃 제의를 한다. 그렇잖아도 가게를 옮기고 싶었는데 무슨 소리인가 싶지만, 다훈의 협박에 그녀는 울며 겨자 먹기로 옮기기로 한다. 그런데 가게를 옮기기가 무섭게 갑자기 해원에게 결코 원치 않았던 남자들의 대쉬가 이어진다. 아, 하늘에서 남자가 비처럼 쏟아진다는 건 이런 걸 말하는 것이었나. 해원은 이제 자신이 선택할 때가 되었음을 깨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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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고생 뒤엔 유령이 있다
흔한 여고생 ‘신도 히카리’는, 최근 고민이 있다. 같은 반의 활발한 금발 갸루 ‘쿠리하라 유이나’의 뒤에 유령이 딱 붙어 있는 것을 봐버렸기 때문이다. 유령에 씌인 친구를 구해줘야 하는 걸까? 그런데 이 유령, 하는 짓이 하나하나 귀엽기만 한데? 귀여운 유령이라니, 말이 되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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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법자들 ~롯폰기 마천루의 레퀴엠~
소설 작가 '쿠사카 신야' × 베테랑 만화가 '야마모토 류이치로' 콜라보! 사회초년생 때 묻지 않은 성실한 청년 ‘마코토’가 겨우 취직에 성공 한 회사는 다름 아닌 어둠의 세계와 연결된 블랙 기업이었다! 입사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사장이 마약 혐의로 체포되기까지! 과연 이 회사가 가진 진짜 모습은?! 한 청년이 뒷세계의 리더를 만나 검게 물들어가는, 도쿄의 언더그라운드 광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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걔네들 분명 했을걸?
그 두 사람 사귀는 거 아냐? 분명 했을걸?' 원치 않게 소문의 주인공이 되어 외로웠던 그녀. 그런데 그 소문이 진짜가 되는 날이 온다…?! 중학교 시절 사소한 사고 때문에 엉뚱한 소문이 퍼져 고등학생이 된 지금도 변변한 친구 하나 사귀지 못하고 있는 카와이. 소문의 또 다른 당사자인 쿠로키와도 여전히 어색한 채 같은 학교로 진학하게 되었는데…. 또다시 창고에 갇혀버리고 만 두 사람. 그리고 어째선지 카와이에게 점점 더 다가오는 쿠로키! "우리 둘 사이의 소문, 진짜로 만들어 버릴까?"라니…. 이거, 농담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