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원 / JQ STUDIO
죄 지은 놈들이 멀쩡히 살아서 돌아다니는 미친 세상.
놈들에게 당한 피해자들의 고통을 기억하라, 그리고 심판하라!
형사인 아버지의 지시에 따라 흉악범들을 찾아 심판하는 '진수'는 살인자를 구별할 수 있는 능력이 있지만 늘 자신의 능력과 자격에 대해 의심하고 고민한다.
그러던 중 평소처럼 악의 종자들을 처리하던 '진수'는 습격을 받게 되고,
아버지는 그런 '진수'를 구하다 죽음을 맞이한다.
이를 계기로 각성한 '진수'는 본격적으로 '악의 혈통'들을 처단하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