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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눈앞에서 범해지는 유부녀
"제발, 그만… 더는 가고 싶지 않아!" 커튼 너머에 남편이 있는데, 쾌감으로 젖어 드는 음란한 몸. 격렬하게 흔드는 허리를 거부하지 못하고 새신부는 배덕의 늪에 빠져간다! 결혼식을 눈앞에 둔 어느 날, 부부가 함께 방문한 에스테틱 샵. 그곳에서 유카는 미용 관리사가 된 전 남자친구 하지메와 재회한다. 마사지를 빌미로 아슬아슬하게 민감한 부분만을 어루만지는 그. 이상함을 느꼈을 때는 이미 몸은 한계까지 달아올라 있었다…. 이런 거 싫은데, 당연히 싫어야 하는데 유카는 남편과 대화를 하면서 보이지 않는 각도에서 전 남자친구의 단단한 그것을 받아들이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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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적의 레시피
10일차 신입 몽마 이백영 꽤나 까다로운 입맛을 지닌 백영에겐 세상의 온갖 맛있는 쾌락을 섭렵하고자 하는 포부가 있었으나... 기껏 조리만 하면 바로 상해버리는 음식들, 당최 맛있는 식사를 한 게 언제인지 기억도 나지 않는다. 그렇게 거리를 방황하며 배고파 쓰러지기 일보직전, 에라 모르겠다! 아무 놈이나 걸려라 하고 잡은 먹잇감이 웬 샌님이었다. 그런데, 이 녀석 알고 보니 숨은 맛집이었네! 고소하고 진한 풍미 깊은 맛과 혀 끝을 자극하는 달콤한 향기, 풀어 헤치고 싶은 정갈한 플레이팅은 물론 화려한 퍼포먼스까지 진수성찬이 따로 없다. 나만 알고 싶은 <최적의 레시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