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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개의 점
돈 필요하죠. 내가 도와줄까요? 게이, 가끔 촬영기사 일을 함, 말 못할 어떤 일로 빚에 시달리고 있음. 쉽지 않은 프로필을 가졌지만 나름 조용하게 살아가던 지서는 함께 촬영하던 영화의 배우로부터 포르노를 찍어달라는 수상한 제안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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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자리가 이상한데요?!
"누군가 다른 사람이 …만져줬으면 좋겠어." 의뢰인을 괴롭히는 꿈속 악귀를 물리치던 신이범은 도리어 역을 맞게 된다. 문제는 그 역이 '불타는 성욕'으로 발현된다는 것…! "…도와줄게요. 신이범 씨가 원하는 대로 해요." 아르바이트생 한정오는 이범을 따라 꿈속에 들어갔다가 불타는 성욕을 진압(?)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맞닿은 몸의 부피감, 끌어안은 압력, …그다음은? 더 깊이… 더 깊이 닿고 싶어. ------------------------------------------------- *매주 월요일(일요일 22시) 4주 연재 후 1주 휴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