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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 페어(Golden Pair)
최음 효과가 있다는 알파의 피로 만든 마약이 곳곳에서 유통되자 마약 단속국 에이스 제스는 전 세계에 몇 없는 우성 알파, 릴리의 임시 보호를 맡게 된다. 팔자에도 없는 예쁜 아기 베이비시터 노릇을 하던 와중, 릴리에게 러트가 찾아오는데... "이건 그러니까 잠깐, 아픈 아이를 도와주는 것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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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리 게임
세렝기티 유명 인사 "삼색이"를 놓치고 간 바에서 만난, 왠지 낯익은 루시를 방으로 초대하게 된 전직 군인 이언. 루시의 얼굴만큼 예쁜 미소와 다정한 손길에 기분이 좋아진다. 만난 지 세 시간 쯤 된 남자랑 이래도...되나? 그런데 혹시... "나한테 넣을 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