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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저
내겐 너무나 과분한 아내. 그녀는 내 미래를 보고 별볼일 없는 나와 결혼했다. 가끔은 꿈이 아닐까싶다. 집에서도.. 회사에서도 무시받는 내 비참한 생활이. 그 어디에도 날 알아주는 사람은 없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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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저2 : 내 아내의 남자
귀여운 악마같은 아내와 건설사 회장님인 장모님. '그 사건'이 있기 전만 해도 우리는 완벽한 가족이였다. 그 이후 비참한 사위가 되어 아무것도 하지 못하던 일상을 살던 도중, 오랜만에 친구 '조태식'이 귀국한다. 친구에게 하소연을 하며 술을 과하게 마시게 되는데... 눈을 떠보니 친구의 옆에 낯익은 여자가 누워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