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고 아름다운 장군과 음흉한 제왕의 몸과 마음을 바친 애증관계가 시작된다. 단지 제왕이 제일 싫어하는 사랑의 라이벌과 닮았다는 이유로 겪지 않아도 될 협박과 시련을 겪었던 장권, 그들 사이에는 사랑과 증오가 얽히고 엮여 도대체 사랑이 더 많은지 증오가 더 많은지 알 수 없게 되는데...
정의감 빼면 시체인 용두동 출신의 만년 경찰고시생 김준배. 우연한 기회로 비밀경찰이 되어 인간보다 우월한 복제인간을 개발하려는 거대세력과 맞서 싸우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