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누
"사실 나… 남자 엉덩이가 죽도록 좋아."
어촌에서 자란 사토루와 마코토.
어린 시절, 마코토가 이사를 하게 되면서 떨어져 지냈지만,
사토루의 대학 상경으로 인해 마코토의 집에 하숙을 하게 된다.
하지만… 옛날에는 다정하고 동경의 대상이었던 마코토는 집안일도 못 하는 이른바 '히키코모리'가 되어 있었다.
일러스트레이터로 일하면서 돈은 부족함이 없어 보였지만, 이대로는 살 수 없어!
마코토를 밖으로 끌어낼 작전을 세우다가 단서를 얻기 위해 마코토의 작업실을 열게 되는데…
거기에는 온통 엉덩이 사진과 일러스트가?!
그 자리에서 마코토가 자신의 엉덩이 페티쉬를 고백하자, 교환 조건으로 사토루가 내놓은 제안은?
10년 사랑의 일방통행. 짝사랑의 순정 엉덩이 러브 코미디 개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