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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죽인 뒤에
서로 맞지 않는 연인 은성과 현우. 현우의 갑작스러운 이별통보에 이성을 잃은 은성은 그를 살해해버린다. 자신이 죽인 현우의 시체를 안고, 후회하며 잠이 든 은성은 위화감에 눈을 뜬다. 자신의 품 안에는 현우가 아닌 또 다른 자신의 시체가 안겨있던 것. 자신이 현우를 죽인 세계에서 현우가 자신을 죽인 세계로 오게 된 것임을 은성은 본능적으로 깨닫게 되는데… "우리는 서로를 죽여서라도 함께 할 운명인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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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지대
과거의 트라우마로 인해 자신보다 한참 어린 연하만을 좋아하는 31세 요한. 부유한 집안의 자제답지 않게 수능과외 일을 하던 그는, 학생으로 만난 재수생 진우에게 첫눈에 반한다. 하지만 천사 같던 진우는 한순간에 자신의 포악한 본성을 드러내고, 요한은 온갖 학대를 당하며 돈까지 착취 당하기 시작하는데... 진우는 자신의 본능대로 요한을 마음껏 학대하지만 이상하게 기분은 풀리지가 않고 오히려 별다른 불만이 없어 보이는 요한의 순종적인 모습이 점점 기분 나쁘기만 하다. "사실은 진우 네가, 나를 강간이라도 할 줄 알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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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리방에 귀신 나온대
몇 년 전 사라져버린 친구를 다시 만났다. 그것도 퇴마사로..?! 갑자기 이상한 말을 하거나 위험한 행동을 하면서 기억이 끊기는 증세가 있던 지상. 그에게 친한 대학후배 태주가 고민을 얘기한다. 동아리 회원들이 동아리방에만 오면 이상증세를 보인다는 것. 귀신이 원인이라고 생각한 태주는 문제해결을 위해 영능력자를 부른다. 그러나 나타난 영능력자는 뜻밖에 지상의 옛 친구 함이레였는데.. 지상은 자신의 이상증상이 병이 아니라 빙의 때문임을 알게 되고, 이레를 붙잡아두기 위해 자신의 몸을 이용해 의뢰를 돕기로 한다. "그래야 네가 계속 여기 있을 거 아냐. 넌 이제 도망 못 간다는 뜻이지." 그런데 빙의를 푸는 방법이.. 키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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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단의 도피
맡은 사건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반드시 해결하는 형사 한섭. 마약 조직 소탕을 위해 말단 조직원 성민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다. 그런데 이놈.. 진짜 조직원 맞아?! 조직원 답지 않게 허술한 모습에 어느새 성민을 귀여워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그러던 중 우연히 성민 손에 들어온 USB 하나. 아무리 봐도 사건 해결의 열쇠가 이 안에 들어 있는 것 같다. 아니나 다를까, 사방에서 점차 두 사람을 추격해오기 시작하는데- "잘 들어. 지금부터 우리 도망가는 거야." 일과 사랑, 사랑과 일! 과연 한섭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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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추가될 예정입니다
영원하길 바랐던 평범한 일상에, 절대 얽히고 싶지 않은 한 남자가 끼어들었다! "제발... 네가 아니면 부탁할 사람이 없어! 떨어져 버린 고추.... 어떻게든 붙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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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클럽 단편선] 웬수 새끼
지완과 희우는 대한민국의 건장한 26세 남성. 훈훈한 외모와 잘 빠진 몸매, 대한민국에서 내로라하는 집안과 넘치는 재력을 겸비한 이들이 가진 치명적인 단점이라 함은, 한 명은 지 나치게 사치스럽다는 것이요, 하나는 지나치게 삶에 흥미가 없다는 것이다. 아버지의 넘치는 재력을 믿고, 과하게 사치스러운 삶을 살아온 지완은 어느 날 부친의 주도 하에 카드 정지라는 불우한 상황을 맞닥뜨리게 된다. 허나 그에겐 사야만 하는 한정판 코트 가 한 벌 있었으니 절대 포기할 수 없던 그가 돈을 모으기 위해 선택한 길은 바로 ‘고수익 꿀알바.’ -레진 비밀 클럽- 이었다. 혼자는 내키지 않았던 지완이 소꿉친구인 희우를 꼬드겨 함께 레진 비밀 클럽에 발을 들이 게 된다. 하지만 끽해봐야 술이나 따라주고 고작 기분이나 맞춰주는 정도로 생각했던 지완 에게 기절초풍할 상황들이 이어지고, 늘 무료한 삶을 살았던 희우는 새로운 자극에 눈을 뜨 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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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을 사랑하는 방법
"자위하는 모습을... 보여주시지 않겠습니까?" 친구 대신 외계인 동호회의 임시회장이 된 주인. 코코는 자신이 외계인이라 주장하며 자위를 요구한다. "섹스는 사랑하는 사람들끼리 하는 거야." "그럼 저를 사랑해 보시는 건 어떻습니까?" 외계인(?) 코코와 임시회장 주인의 사랑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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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끝나도
초, 중, 고 12년을 야구에 바친 김민성은 첫사랑에게 고백 실패 후, 무의미한 삶을 살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민성은 새로운 시작을 위해 자전거 국토 종주 여행을 떠난다. 그러나 장맛비에 얼마 가지 못하고 미끄러지게 되고, 가까운 자전거 정비소에서 고등학교 야구부 후배인 박현민을 만나게 된다. 그리고 날씨가 풀릴 때까지 현민의 집에서 신세를 지게 되는데... "지, 지금 뭐 하세요?!" "응? 나 원래 잘 땐 다 벗고 자는데?" "당장 다시 입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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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타적 스캔들
서바이벌 오디션 출신이자 인기 아이돌 그룹 "비비드블루"의 유일한 베타멤버, 정다움. 화려했던 타이틀을 뒤로하고 매니저일을 하던 중 회사로부터 악명이 유명세만큼 높은 모델 겸 배우, 알파 이연의 매니저직 제안을 받는다. 데뷔무대만큼 긴장되는 스케줄을 마치고 안심하던 차에 억제제 부작용으로 이연에게 러트가 찾아오고 "발정 참는 알파 봤냐?" 그런 이연의 얼굴을 보자 다움은 자신도 모르게 연의 몸에 손이 가고 만다. "배우님 죄송해요, 실례 좀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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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엔딩은 아직 멀었다 [로제]
모범생, 그리고 부시장의 아들이란 압박감을 평생 짊어지고 살아온 론은 어느 날, 고압적인 아버지와 말다툼을 하고 충동적으로 가출을 한다. 머리가 식고 집에 돌아온 그는 자기를 찾으러 뛰쳐나간 아버지가 교통사고로 돌아가셨다는 연락을 받는데― 혼란과 고독에 허덕이던 그의 머리에 아버지 명령으로 멀어진 소꿉친구 밀라의 얼굴이 떠올랐다. 대학이나 세간 사람들의 질타를 받음에도 사랑과 평화를 신조로 활동하는 히피, 플라워 칠드런인 밀라라면 이 고독을 채워줄 수 있을 거라 믿고 그와 함께 하게 된다. 밀라를 통해 새로운 세계와 가치관을 배우고, 그 세계를 보여준 밀라를 향한 마음은 깊어만 가지만 감정은 서서히 좋지 않은 독점욕으로 이어지는데…. ©2023/Bongo/FILL-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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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로 군과 양키 선배
"…어쩔 수 없지. 넣게 해줄게." 삥 뜯길 뻔한 자신을 구해준 마사무네를 한없이 동경하는 코타로. 동생으로서 귀여움을 받던 어느 날, 그라비아 잡지를 보고 야릇한 기분이 든 코타로의 하반신을 놀리듯 만지는 마사무네. 서로 다 아는 남자들끼리의 가벼운 장난. 하지만 그날 마사무네 손의 감촉과 뺨에 밀착된 가슴 근육의 촉감, 그리고 눈앞에 훤히 드러난 야한 젖꼭지를 잊을 수 없어…! 대체 어떻게 해야 해─?! ⓒDeNI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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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엔 비밀여친♡
복학생 준섭은 후배들 앞에서 허세를 부리다, 자신이 캠퍼스 여신 세령과 사귀고 있다는 거짓말을 치고 만다. 하지만 세령의 정체는 사실 여장남자였고, 준섭의 바람대로 여자친구 행세를 해주는 대신 그에게 관계를 요구해 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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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로맨스
20년 인생 내내 주목받는 게 일상이었던 태혁은 대학에 들어온 첫 날 크게 좌절하고 만다. 태혁보다 더 완벽한 남자, 지원이 나타난 것! 얼굴, 성적, 심지어 성격까지. 모든 것에서 지원에게 밀리게 된 태혁은 대놓고 지원을 적대시하기 시작한다. 그러던 어느 날, 술에 취해 잠든 태혁은 전라의 상태로 눈을 뜨게 되고, 한 침대에 전라로 잠들어있는 지원을 발견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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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잡기부터 하는 거 아니었나요?
애인을 만들겠단 부푼 꿈을 가지고 도시로 상경한 20살 게이 박춘재. 서울에 도착하자마자 한 일은 요즘 유행한다는 만남 어플 깔기! 놀이공원도 가고, 유명한 맛집 가서 데이트도 하고... 행복한 상상과 함께 만남 어플에서 만난 'KAZ'라는 남자와 첫 오프를 하게 된다. ""혹시, 닉네임 '곰돌라떼' 맞으세요?"" 하얀 피부에 예쁘장한 얼굴, 그리고 자신보다 훨씬 작은 체구에 놀라기도 잠시 자주가는 곳이 있다며 KAZ가 데려간 곳은... 호텔?! "우, 우리 처음 만났는데..." "응? 이러려고 만난 거 아니었어요? 괜찮아요. 아프겐 안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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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원의 로맨스
'나는 남우가 이걸로 행복해지면 좋겠어요' 조금의 욕심도 부릴 수 없는 팍팍한 삶에 완전히 지쳐버린 그 날, 정신을 차려보니 온 방에 흩날리고 있는 지폐들과 낯선 남자의 감촉만이 남아있다. 백만원에 행복할 수 있는 소시민 남우와 행복해지는 방법을 잊은 상속남 시언의 계약 연애, <백만원의 로맨스> #나이차이 #계약관계 #순진수 #떡대수 #대학생수 #가난수 #재벌공 #연상공 #다정공 #존댓말공 #능글공 #유혹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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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는 3초면 사정합니다
배역 오디션에서 떨어진 후, 기분 전환을 위해 한국으로 여행 온 '라일'. 검은발살쾡이 수인이라 평소에 다른 맹수 수인들 사이에서 탑으로 어필하지는 못했지만, 취향에 맞는 귀엽고 깜찍한 소동물이 많은 이곳에서는 어필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데이트 어플을 통해 토끼 수인 '뀨(닉네임)'와 대화를 나누며 그를 좋아하게 된 라일. 드디어 그를 만나는 날! 하지만 두근거리는 라일의 앞에 나타난 것은.. 우락부락한 토끼인데..!? '정말...이 사람이 MY 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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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 콤플렉스
'나는 삼촌이랑 결혼할 거야!’ 작은 새끼손가락을 걸며 약속하던 짝사랑의 아들, 진원은 자신과 결혼할 거라며 떼를 쓰는 어린 유리에게 새끼손가락을 걸며 약속한다. 그러던 어느 날, 유리가 갑작스러운 사고로 부모를 잃게 되자 진원은 짝사랑의 유일한 흔적인 유리를 기꺼이 책임진다. 진원은 유리를 친아들처럼 키웠지만 점점 유리에게서 혼란스러운 감정을 느끼기 시작하고, 유리는 진원에게 자신을 사랑해달라 떼를 쓰기 시작하는데…. "아들한테 발기하는 아빠가 세상에 어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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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미비데어(Let me be there)
유명 배우 '셰런 테인'으로 살고 있지만, 사실 수백년을 살아온 뱀파이어 '에드먼드'. 그에게는 한 가지 고민이 있다. 자신의 권속 '미카엘'과의 관계가 예전 같지 않다는 것. 첫만남 때는 자극적이고 거친 섹스가 만족스러웠는데.. 이 녀석 대체 왜 변한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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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너를 사랑해
"강성원"은 내가 기억나지도 않는 어린 시절부터 나를 사랑했다. 사랑을 말하기엔 난 아직 너무 어리고 확신이 없는데 성원이는 언제나 당당하게 사랑을 표현한다. 성원이의 페로몬을 맡으면 변화가 생길까? 나도 오메가로 발현만 한다면, 그럼 전부 다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을 거야.. ※해당 작품은 인물들이 성인이 된 시점인 9화부터 성인요소가 나올 예정입니다. 작품 감상에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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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원의 로맨스 [개정판]
'나는 남우가 이걸로 행복해지면 좋겠어요' 조금의 욕심도 부릴 수 없는 팍팍한 삶에 완전히 지쳐버린 그 날, 정신을 차려보니 온 방에 흩날리고 있는 지폐들과 낯선 남자의 감촉만이 남아있다. 백만원에 행복할 수 있는 소시민 남우와 행복해지는 방법을 잊은 상속남 시언의 계약 연애, #나이차이 #계약관계 #순진수 #떡대수 #대학생수 #가난수 #재벌공 #연상공 #다정공 #존댓말공 #능글공 #유혹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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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친이 제일 귀여워
마히로는 한 살 어린 소꿉친구 카오루를 어릴 적부터 친동생처럼 귀여워했다. 그런데 카오루가 들어간 건 하필이면 지역에서 가장 불량한, 통칭 「쿠즈학원」. 요즘은 머리를 염색하고 껄렁한 녀석들과 어울리는 데다 피어스까지… 카오루가 멀어져 버리는 게 아닐까 불안해진 마히로는 순간적으로 고백을 한다. 게다가 대장에게 「카오루의 남친」이라고 선언까지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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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 살인자인 너와 사랑의 도피를 한다
미안해, 정말로 도망치고 싶었던 건― 나, 신타로의 일상은 회사에서 일하고 주에 몇 번인가 바에서 술을 마신 뒤 섹파와 지내는 것. 인기 없는 게이에게는 이런 일상이면 충분하다고, 그렇게 생각했다―. 어느 날, 퇴근하고 귀가한 나는 심상치 않은 모습의 섹파 타카라에게서 충격적인 한마디를 듣게 된다. 「어쩌지…? 나… 사람을 죽였어….」 왜 이런 일이… 모처럼 모든 게 순조롭게 흘러가고 있었는데. 「둘이서… 도망쳐버릴까….」 느닷없이 튀어나온 제안. 완벽하게 도망칠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계속 이대로 있을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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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스 유어 러브
과거의 사건으로 인해 연애 기피증이 생긴 다현, 친구에게 대신 소개팅을 나가달라는 부탁을 받게 된다. 의리로 둘째가라면 서러운 다현은 대신하여 소개팅에 가게 되고, 상대 여성을 기다리게 되는데... 이윽고 등장한 여자일 줄 알았던 상대는 사실은 잘생긴 남자!? 사랑이 고장 나 연애를 거부하는 남자와 사랑을 고쳐주겠다며 사귀자는 남자 "내가 고쳐 줄게요. 당신의 사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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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떼는 방법을 아시나요?
대학생 조민윤은 성교육계의 오x영 박사로 유명세를 날린 아버지 '조 교수'와 같은 대학의 학생으로, 어릴 적부터 계속 된 아버지의 유별난 성교육에 질린 나머지 자신만은 더럽혀지지 않으리라 마음먹고 혼전순결을 맹세한다. 그러던 어느 날, 아버지의 교수실 앞에서 우중충한 표정으로 앉아 있던 '박필우'를 만나게 되고 그때부터 생각지도 못한 방향으로 인생이 꼬이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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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영원에게
"사랑하는 나의......" 매일 밤 얼굴을 알 수 없는 긴 머리칼의 남자와 밀애를 나누는 꿈을 꾸던 잭슨은, 어느 날 우연히 그 남자와 비슷한 실루엣의 사람을 마주치게 되고, 미지의 남자를 따라 한 화방으로 들어간다. 그에게 미술을 배우기 시작하면서 잭슨은 꿈 속 남자의 정체가 점점 더 선명해짐을 느끼는데... 과연 그는 누구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