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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엄마다
좀비들이 넘쳐나는 세상, 그곳에서 태어난 작고 소중한 딸 축복이... 괜찮아 딸, 엄마가 괴물이 되더라도 널 지켜 줄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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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 어쩌구
주인공 변태인은 웹툰, 인터넷 문화를 많이 접한, 평범한 찐따였다. 어느 날 갑자기 게이트가 열리고 괴물들이 쏟아져 나와 인류가 궤멸직전의 상황에 처하기 전까지는. 하지만 갑작스레 나타난 괴물 앞에서도 변태인은 두려워하기는커녕, 즐겨보던 웹툰과 같은 상황에 희열을 느낀다! 저 괴물, 완전 게이트헌터물에서 방금 튀어나온, 초반 주인공 능력 보여주기 위한 찌끄레기 몬스터 같이 생겼잖아?! 이윽고 그의 앞에 나타난 상태창 : [당신은 선택받았습니다.] / 상태창 좋지! 이미 웹툰이란 웹툰은 죄다 섭렵한 그가 세계관 최강자가 된다면...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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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물을 먹는 모험가
E랭크 모험가 루드. 그런 그가 가진 유일한 스킬 '상태 이상 무효화' 는, 독기로 가득 찬 던전에서 약초를 채취하는 것 정도 밖에 도움이 되지 않는 애매한 능력이다. 전투능력도 전무하다시피 해, 다른 모험가로부터는 '독기꾼' 이라고 야유를 받는 나날. 그런 현재 상황을 타파하기 위해 새로운 미궁에 도전하는 루드이지만, 동료에게 배신당해 조난당하고 만다. 물자도 다 떨어진 빈사 상태에서, 그는 금기라고 여겨지는 마물의 고기를 먹기로 하는데... 오로지 마물을 먹어치워 새로운 스킬을 획득하는, 루드의 '마물을 먹는' 모험담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