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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웜
먹이사슬 맨 밑바닥의 소년, 먹이를 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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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집
“이 마을은 벌집이야.” 다 같이 나고 자라 평생을 함께 부대끼며 살아가는 폐쇄적이고 낙후된 한 작은 산골마을, 어린 시절부터 이어져 평생을 괴롭힘당하고 있는 소년, '한우빈'. '우빈'의 유일한 희망은 돈을 모아 이 마을에서 하루빨리 벗어나는 것. 하지만 그 희망의 불씨가 커지면 커질수록 역설적으로 비극도 커져만 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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잿빛도 색이다
평범한 회사원 '지호'는 무기력증으로 여자친구 '솔빈'과의 연애도 무료하게 느껴지고.. 그 때 새로움과 짜릿함을 갖고 있는 ‘신생’ 유튜버 ‘은율’을 알게 되면서 감정이 폭죽처럼 빠르게 터져나간다. “이러면 안되는데.. 안되는데..” 하면서도 마음이 자꾸 그 쪽으로 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