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리노마루 겐
사택으로 이사 온 지 10일.
하세가와는 매일 밤 '남자에게 안기는 야한 꿈' 때문에 잠을 설치고 있다.
예전에 사택을 썼던 선배에게 물어보자, 그것은 예지몽이라는데….
피로가 쌓여 업무에도 지장이 가기 시작하자,
예지몽이 빨리 이루어지도록 자신을 안아줄 남자를 찾으러 게이바를 찾아간다.
하지만 모르는 아저씨에게 안기기 두려워진 그는 가게 앞을 서성이다 라이벌 동기인 쿠라모치를 만나게 되고?!
"꿈에서 본 그대로 안아줘―."
그에게 부탁하자, 꿈에서 겪은 것보다 끈적한 손길로 다가온다…!
하이스펙의 새디스틱 남자 × 잠을 못 이루는 고지식한 샐러리맨의 러브 코미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