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지마 카츠라
“나를 사랑해줘요―.”
대학교 사무원 토츠카는 「좋아하게 된 상대가 자신을 좋아하지 않는다」라는
징크스를 가진 노멀이다.
슬슬 제대로 사랑하고 싶다! 라고 의욕을 불태워도 진전이 없다.
하지만, 근무처의 학생 나리에게 「내 취향」이라는 둥 「나로 해」라며
날마다 구애받으며 연애 대상 외(♂)로부터 마구 대시를 받는다.
그러던 어느 날 나리가 갑자기 학교에 나오지 않아 마음에 걸린 토츠카는
어쩔 수 없이 나리를 찾으러 간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회식으로 토츠카는 만취한 상태에서 나리와 만나
그의 집에 가게 되고 충동적으로 키스하고 만다.
나리의 귀여운 반응에 멈출 수 없는 토츠카를, 나리는 익숙한 모습으로 리드하는데….
연애 실패 체질 회사원×노는 연하 게이, 몸으로 시작된 관계의 행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