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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법이다
천재 변호사 노형진의 정의구현 회귀 판타지! 대학교 수석에 사법고시 수석, 95% 달하는 승률까지 속칭 잘나가는(?) 변호사였던 노형진! 그는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커다란 권력에 맞서 싸우던 중 국정원 요원에 의해 무참히 살해당하고 만다. "죽어서는 안 될 놈인데…" 노형진은 사실 옥황상제가 지상의 타락을 바로잡기 위해 보냈던 인물이었다! 그런 그가 허무하게 저승으로 돌아오자 옥황상제는 다시 한번 노형진을 지상으로 내려보내게 되는데… "자기 목숨 줄을 지킬 정도의 힘은 줘야지." 옥황상제가 말한 그 '힘'의 정체는 과연? 과연 노형진은 자신의 미래와 대한민국의 미래까지 모두 바꿀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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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먼 짐승의 목줄을 쥐었다
전쟁 중 시력을 잃고 나락으로 추락한 제국 최고의 기사 '일레온 클레벤트' '로나'는 좌절에 사로잡힌 일레온을 다시 사람 구실하게 만드는 데 성공한다. 얼마 후, 로나는 가족을 찾게 되고 그의 곁을 떠나는데… 믿을 수 없게도 눈을 뜬 일레온은 그녀를 찾기 위해 제국을 샅샅이 뒤지고 있었다. “영애. 우리 어디서 만난 적 없나?” “초면입니다. 대공 전하.” 짐승은 함부로 거두는 거 아니라던데, 목줄을 잡고 있던 짐승이 내 목에 기어코 입술을 가져다 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