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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민 단편집
최경민식 블랙코미디의 정수를 모아 만든 단편집. 비극과 희극이 뒤섞인 우리 삶의 단편斷片, 그것에 관한 8개의 단편短篇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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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쓰는 연애사
대학 시절 구 여친 ‘한서리’와 함께 교통사고를 당한 ‘이제야’. 눈을 떠보니 10년 전 대학생 시절로 돌아와 버렸다. 그것도 서로의 몸이 뒤바뀐 채로. 제야는 이곳에서 실패했던 서리와의 연애를 다시 써보고 싶다. "제야야. 날 다시 만나고 싶어? 그럼 날 다시 꼬셔봐." 과연 제야는 서리의 몸으로 서리를 꼬실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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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 역사
모두에게 사랑 받기에 모두가 증오하는 그녀, ‘성경’. 원치않는 애정과 증오속에 성경의 대학 생활은 꼬여만 간다. “사랑해, 성경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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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선도부
'선도 시켜 주마!’ 학교폭력으로 얼룩진 ‘구천’, 막나가는 구천의 일진들을 선도시키기 위해 <평화선도부>가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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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속편이 시작됩니다
세계적으로 대박을 친 드라마 의 원작 소설가 'MIZI', 그리고 그녀가 무명이었을 때부터 응원해왔던 팬클럽 의 스탭들. 그런데 'MIZI'는 의 속편을 팬카페에 예고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사고를 당해 세상을 떠나게 된다. 그로부터 1년 뒤- 카페장 '여명진'이 라는 메시지와 함께 죽은 채 발견이 되고, 다른 팬카페 멤버들 역시 하나둘 위험에 빠지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