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와 사는 그 집
사계절 셰어하우스에서 펼쳐지는 두근두근 이중계약 로맨스 사계절 셰어하우스의 주인집 딸이자 백수인 구하나. 어느 날 부모님은 하나에게 1년간 셰어하우스 관리를 맡기고 해외여행을 떠나버렸다. 매달 들어올 월세를 어떻게 사용할지 행복에 잠긴 것도 잠시… 부모님이 셰어하우스 사람들의 월세를 미리 받아 여행을 떠나버렸단다. 하나는 부모님이 쓰던 방을 월세로 내놓기로 결심하고 새로운 입주자를 맞이한다. 그런데… 입주자가 왜 두 명이지?!! 한 명은 분명 하나가 직접 계약한 사람인데… 다른 한 사람은 누구…?
-
꼬리 있는 연애
"나무꾼의 환생과 결혼하지 않으면 여우가 된다고?!!" 운명의 상대를 찾기 위한 윤하의 고군분투 연애담이 시작된다.
-
꿀잠, 재워주세요!
"자... 자고 싶어요!" 완벽한 워라밸을 유지하던 재영의 일상은 심각한 불면증으로 산산조각 났다. 야근 중에 쪽잠을 자던 어느날, 우연히 듣게 된 선우의 목소리는 재영을 달콤한 꿀잠으로 인도하고… 회사에서 다시 마주친 선우에게 다짜고짜 자신을 좀 재워달라고 말하는 재영! 그런데 선우가 취임식에서 도망쳤다던 회사 대표님이라고?! 꿀잠 라이프를 위해 선우의 목소리가 필요한 재영과 대표직 사수를 위해 목소리 콤플렉스를 극복해야 하는 선우의 로맨틱 코미디
-
아낌없이 프러포즈
신의 장난 같은 맞선으로 시작된 흑룡파 로미오와 줄리엣 검사의 예측 불가 로맨스! 아버지의 임종 소식에 10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왔다가 맞선 시장에 내던져진 흑룡파 황태자, 마태준. 평생 결혼하지 않겠다고 결심한 그는 퀸 호텔 '맞선 킬러'로 악명만 높아진다. 오는 여자 죄다 차던 그의 앞에 나타난 올림픽 출신 검사 시보, 은이수. 아마도 깡패 아들과 검사가 될 여자가 맞선을 보게 된 건 짓궂은 신의 장난이 분명했다. 짝사랑하는 선배 검사를 위해 초콜릿을 준비한 이수. 고백하려는 그녀를 뒤로하고 선배가 간 곳은 퀸 호텔. 그곳에서 이수는 호텔 대표가 된 그 맞선남을 다시 만난다. 잘못 준 초콜릿 하나로 운명이 바뀐 걸까? 위험한 그와 제대로 얽혀버렸다. “그녀에게 그는 선택해야 하는 것 중 하나였고, 그에게 그녀는 그냥 전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