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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드루이드
이세계로 사라진 뒤 천 년 만에 지구로 귀환한, 박수호. 그 사이 세상은 몬스터의 등장으로 철저한 약육강식의 세상으로 변해 있었다. 천 년 동안 처절한 생존경쟁으로 살아남은 동물의 왕 드루이드, 세계 정복에 나서다. 이제부터 이 구역의 지배자는 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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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네크로맨서
20년 전. 알 수 없는 이유로 아르펜 행성으로 소환된 '강우진'. 미약한 그는 잔학한 몬스터들 틈에서 살아남았고, 마침내 '만렙의 네크로맨서'로 성장했다. 그의 등장으로 아르펜의 모든 살아있는 존재들은 공포에 떨었고, 죽은 자들은 그에게 경배했다. 분수를 모르고 그에게 칼을 겨눈 자들은 싸늘한 주검이 되어 그 피로 대지를 적셨다. 그리고 아르펜으로 소환된 지 20년째 되던 날, 그토록 돌아가고 싶었던 지구로 향하는 포탈이 열린다! 그런데.. [과천역 1번 출구 던전에 입장하셨습니다.] "뭐지? 어째서 지하철역에서 몬스터가..? 왜 또 시간은 5년밖에 안 지난 거야?" 의문이 채 해결되기도 전에 서서히 지구를 옥죄어 오는 거대한 적. 트라넷과 그의 수하들. "이 X끼들. 아주 뒤지려고 여길 쳐들어와?" 절체절명의 지구, '만렙의 네크로맨서'의 분노가 세상을 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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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바바리안
K고딩 강철두는 평화로운 지구가 따분하다. 이유는 그에게 ‘바바리안’의 피가 흐르기 때문! 전투를 갈망하던 그때, 지구에 종말이 선포되고 살기 위해선 야만의 세계 ‘노바 행성’으로 이주해야 한다! 철두의 심장이 뛴다. 두근 세근 네근!! 전투와 모험이 가득한, K-바바리안의 노빠꾸 행성 정복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