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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권마
자신의 마을이 습격받고 유일하게 살아남은 담호, 하지만 담호는 절름발이다. 무인으로서 최악의 조건이지만 담호는 수련을 멈추지 않는다. 주변 사람들로부터 무인이 될 수 없다고 듣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담호, 과연 그는 최고의 무인이 될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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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신기행
신이 되기 위해 인간들에게 봉사하고 희생한 이무기 한마리. 용신이 되기 위해 하늘로 승천하지만, 신들의 거부로 용이 되지 못한다. 이에 배신감과 분노에 사로잡혀 자신의 몸을 불살라버리지만, 용신을 구성하는 아홉 신령의 령은 비늘에 스며 지상에 흩뿌려졌다. 그리고 이 비늘을 맞은 모든 생명체는 괴물로 변해가는데.... 이무기의 비늘을 품고 괴물로 변해가는 '우사'! 저주를 풀기 위해선 아홉 신령의 령이 담긴 비늘을 모아야한다. 비늘의 저주를 풀고 괴물들과 맞서 싸워 세상을 구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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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계
얼굴에 상처를 내고 무리를 지어 잔혹행위를 일삼는 그들을 조선의 폭력 조직 '검계'라고 부른다. 한양 검계들의 이권다툼과 잔혹한 행위에 조정은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