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몰래 짝사랑하던 소꿉친구가 알 수 없는 얼굴로 찾아와 발기부전으로 고민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힌다면? “그렇게 걱정해 줄 거면. 히나가 그런 기분이 들게 해주는 건 어때?” ‘단순한 연애 상담에서 왜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