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사가 있었는데요
「용사」의 성장을 위한 경험치, 희생양이 되라고??? 바라던 바다-!!! 마왕을 향해 나아가는 히어로, 용사에게 죽임을 당하는 것이 삶의 유일한 목표. 불지옥에서의 행복한 사후 생활을 꿈꾸는 사천왕 ‘엘’의 앞에 드디어 나타난 용사 파티-! 그런데 이건…… 해도 해도 너무 약하잖아?! 엘의 공격에 단 한 명만 제외하고 전멸해 버린 용사 파티. 일평생을 꿈꿔 온 은퇴와 사후 복지에 대한 환상이 깨지기 직전, 용사 파티의 마지막 생존자 ‘라피’는 그에게 회심의 일격을 날린다. “저는… 홀몸이 아니에요!!!” 그녀의 말에 엘의 머리를 스치는 기상천외한 생각! ‘나를 죽여 줄 용사가 없다면… 내가 직접 키워내면 되잖아?’ 육아의 ‘ㅇ‘도 모르는 사천왕 엘, 초보 엄마 라피, 귀염 대폭발 아기 용사 디노가 만들어 가는 평범한(?) 육아 판타지가 펼쳐진다! 하루도 조용할 날 없는 용사 가족의 우당탕탕 육아기! ============================== [표지 및 타이틀 로고 디자인] URO
-
페인킬러
‘나는 신실한 신의 종, 정의의 전도자.’ 200년 전, 피와 전쟁이 끊이지 않던 암흑의 시대. 그러던 어느 날 절규하는 인간들에게 한줄기 빛, 정의의 신 ‘레토’가 강림한다. 그렇게 세상은 태평성대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고, 그 믿음 어디에도 거짓된 것이 없다고, 그렇게 믿고 있었다. 하지만… 그 모든 게 거짓이었다. 다른 어떤 것보다 소중하게 믿어 오던 것, 그 믿음은 나를 배신하고 모든 것을 부수어 놓았다. 그렇다면 내가 선택할 길은 하나뿐. 내 몸이 부서지고, 만신창이가 된다 해도… 나의 고통을 그대로 갚아 주겠어. ============================================= ※본 작품은 2017년에 연재된 작품을 재편집한 작품입니다. ============================================= [표지 및 로고 디자인] 디자인그룹 헌드레드 =============================================
-
서는 여자
3년 차 CC인 경호와 솔아. 경호와 사귀는 동안 한 번도 느끼지 못한 솔아. 말은커녕 경호가 상처받을까 솔아는 매번 느끼는 '척'을 한다. 그러나 결국 자신과의 섹스에 만족하지 못하는 것을 알게 된 경호는 솔아에게 이별을 통보한다. 적반하장으로 나오는 경호가 괘씸한 솔아는 홧김에 이별을 받아들이는데… 다음 날 숙취에 눈을 뜬 솔아는 경호의 모습으로 바뀌어 있었다?! 제4회 세계만화공모전 최우수상 수상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