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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 대공 부인, 추워서 못 하겠습니다
추위를 병적으로 싫어하는 내가, 북부 대공의 부인으로 빙의했다. 그런데 하필 북부라니! 얼어 죽을 것 같아 탈출을 시도하지만,도망가는 족족 붙잡아 오는 대공으로 인해 수포로 돌아간다. “가출을 하든 말든 알아서 해. 몇 번이고 잡아들일 테니까.” 분명히 원작에서는 안 좋게 갈라지는 부부였을 텐데 왜 계속 집착하는 거지? 나, 추워서 여기서 못 살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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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시본색
한 나라를 뒤엎은 뿌리 잘린 사내의 파란만장 쟁투기! <내시>,<내시비가>의 새로운 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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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를 아십니까
전래동화가 이렇게 꼬인다고? 제대로 약빤(?) 동화가 시작된다! 전우치의 장손, 전우진의 신입 도사 도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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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밖의 청혼
노이슈타인의 공주 알리시아가 칼을 든 순간 슈바르한의 늑대 카벨레누스와 조우한 것은 운명이었다. '포기하는 법을 알고 있을 뿐이에요.' 오래 전 체념한 알리시아의 손을 놓지 않는 카벨레누스. 두 사람은 휘몰아치는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걷잡을 수 없이 서로에게 빠져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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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즈
엄마를 위해 헌터가 되려 했던 주인공 지형. 그러나 일진들이 엄마를 식물인간으로 만든다. 복수하려 했지만, 철저히 부서지고 갇히는데… 모든 걸 잃은 소년은 마수가 되어 사냥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