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일이 있을까? 우연히 사랑에 빠진 여자애와 같은 운명을 맞이하게 되는 것 백금발, 푸른 눈을 가진 무패신화의 복싱 스타 차설희, 차가운 사냥꾼으로만 보였던 그녀였지만, 이렇게 귀여울줄은 아무도 몰랐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