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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백의 신부
순결한 처녀를 신부로 바쳐야만 인간에게 비를 내려주는 水神 하백. 오랜 가뭄으로 지쳐버린 마을 사람들을 위해 소아는 하백의 신부가 되기로 결심한다. 슬픔에 빠진 가족들을 뒤로 한 채 수국(水國)에 도착한 소아는 드디어 하백을 만나게 되지만, 생각했던 것과 너무나 다른 그의 모습에 깜짝 놀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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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싸랑 웅자 [완결]
카카오페이지 500만 독자의 신화, '하백의 신부' 윤미경 작가의 컴백작! ********************************************** 단군 신화 속, 인간이 되지 못한 호랑이는 그 뒤 어떻게 되었을까? 그리고 약 4천 년 후, 인간이 되지 못했던 호랑이의 후손 '호족(虎族)'은 반인반호(半人半虎)의 모습으로 사람들 속에 섞여 살아가고 있다. 이 호족이 완벽한 인간이 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바로 '웅녀(熊女)의 후손'을 만나 짝을 이루는 것...! 대한민국 최고의 아이돌 스타이자 호족인 '범호'는 우연히 웅녀의 후손인 '웅자'를 만나게 된다. 그리고... 범호는 그녀가 웅녀의 후손임을 한눈에 알아보는데!! 하지만 둘은 결코 이루어질 수 없는 사이...! 범호는 과연 웅자와 짝을 이뤄 완벽한 인간이 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