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운 / 삼월
아빠에게 사랑받기 위해 철저하게 자신을 억누르며 살아온 키이라.
어느 날 자신이 유일한 친딸이라 주장하는 코제트가 나타나고,
키이라는 가짜라는 죄목으로 처형당하고 만다.
생의 마지막 순간, 코제트는 키이라의 귀에 “사실은 네가 진짜였단다"라는 말을 속삭이는데…
키이라는 그 말을 기억한 채 과거로 회귀한다!
복수도 중요하지만, 가짜 건 진짜 건 무슨 상관이야?
다시 찾은 생, 이젠 나를 위해 자유롭게 살겠어!
친구 사귀기는 처음인 귀염뽀짝 여주의 성장 로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