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혼 파티에서 알게 된 36살 코토에와 이츠키. 결혼에 있어 신중한 둘은 결혼 후 생활 규칙을 정하기 위한 '혼전 계약'을 맺기로 한다. 그 계약에는 무려 부부생활에 대한 내용도 적히게 되었고, 실제로 문제가 없는지 시험 삼아 동거를 해보기로 하는데. ©Baku Yumizuki/ⓒFUNGUI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