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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벽 가슴이면 안 되나요?
코코노는 서점에서 함께 일하는 아오바를 짝사랑하지만, 그는 가슴이 큰 여자를 좋아한다. 거기다 무신경하게 그녀의 작은 가슴을 놀리기까지 하는데…. “가슴은 주물러 주면 금방 커진대. 남자 친구를 만들어서 부탁해 봐!” 그 말은 내가 안중에도 없다는 것 아닐까…? ‘만약 가슴이 커진다면 아오바 씨는 나를 봐줄까…?’ 그런 생각을 하며 전철을 타고 귀가하던 중 실수로 모르는 남자에게 안겨 버리고, 그와중에 이 남자도 가슴이 작은 그녀를 놀리는데…! 만져 본 적도 없으면서! “여자의 매력은 가슴만이 아냐!” 열이 받아 도발했더니 발끈한 이 남자, 진심으로 내 가슴을 주무르기 시작했다! 싫어, 뭐야. 이 느낌. 이런 건 몰라! 더 이상 내 가슴을 괴롭히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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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사랑을 주세요
항상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주던 그의 손이 내 입술을 훑는다—— 키가 작은 탓에 나에게 다가오는 남자들은 전부 변태뿐…. 그런 고민을 안고 있는 29세 회사원 미키의 포상은 작은 식당의 점장인 카야바와 대화하는 것. 듬직한 점장의 팔을 보며 ‘저 팔에 쓰다듬어졌으면…’ 하고 무심코 망상하고는 한다. 그러던 어느 날, 가게를 닫은 가게에서 단둘이 한잔하게 되면서 급속으로 가까워지는데!! 하지만, 점장에게는 나에게 손댈 수 없는 이유가 있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