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 마스터? 그게 무슨 말이야? 단순하게 생각했던 내게 펼쳐진 새로운 세계!
우연히 줍게 된 향수병 하나. 이 향수가 풍기는 냄새에는, 특별한 힘이 숨어 있었다.
인신매매 강간범 아버지 밑에서 자라온 나. 그런 나에게 유일하게 빛으로 다가온 나의 첫사랑 연희누나 누나, 이젠 내가 구해줄 차례야. 조금만 기다려! 내가 갈게!
한 번도 내게 진실을 말하지 않았던 너! 이제 너의 목소리가 들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