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쉘든가 97번지 의상실
정신차리고 보니 게임 속에 들어와버린 유은! 로그아웃 불가! 인벤토리도 불가! 할 수 있는 건 의상 제작 뿐?! 게임이 생존체험현장이 되어버린 현실에 막막함을 느끼며 쉘든가의 의상실로 가는 유은을 신비로운 귀족 애쉬튼이 도와주겠다며 붙잡는데... 기다린 듯이 찾아오는 도움이라니, 이거 너무 수상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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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디해드립니다!
연우는 고민이 있다. 학과에 잘생긴 것으로 소문이 났기 때문이다, …이름만 잘생긴 것으로! 이름과 달리 주눅 들고 칙칙해 보이는 자신의 모습에 좋아하는 사람에게 다가가지 못하는 연우. 그러다 코디를 해준다는 전단을 보고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전단의 연락처, 재희에게 부탁하게 되는데! 알고 보니 안경 미남 연우와 그런 연우를 뮤즈 삼아 코디하는 재희의 성장 힐링 러브 뭐, 그런 이야기입니다! 어서 오세요, <코디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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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잖아요 용님!
"카를, 드래곤 수장의 목 혹시 내게 바칠 수 있을까?" 어릴적 가족을 잃었지만 오를레앙 공작과 국왕의 도움으로 훌륭하게 성장한 카를. 공작에게 국왕의 의미심장한 말을 전달하기 위해 참석한 무도회에서 의문의 폭발사고가 발생하는데. 공작님 당신의 정체는 대체 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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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26살의 봄, 오늘 부터 아무것도 하지 않기로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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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현동 장사꾼
젊은 패기로 시작했던 장사를 4번이나 말아먹고 빚더미에 나앉게 된 27세 청년 '성광수'. 이제 정말 끝인가 싶었는데, 마지막 기회가 찾아온다. 영동시장에서 '장사의 신'으로 불리는 짬뽕집 사장님. 그 밑에서 한 수 배워보려 하는데…… "제자같은 거 안 키우니까 꺼지라고!" 이 할머니 성격이 심상치 않다?! 하지만 절대 포기하지 않을거야! 과연 비법 짬뽕 레시피를 배워 이번만큼은 성공할 수 있을까? 장사 초보의 고군분투 자영업 생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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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제목 없음
각자의 사정으로 힘겨운 매일을 보내고 있는 아이들. 이들에게 학교생활은 생존의 문제, 찬란하게 빛나야 할 청춘의 시기가 우리들에겐 힘들기만 하다. 의욕 없고 결핍을 가진 비주류의 청춘들이 우정과 사랑 속 조금씩 성장해 가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