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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번째 마법사
자타공인의 천재 마법사 엘라스는 마법 학교 동창이자 같은 기원 소속의 동료인 니콜라이와 함께 크고 작은 '재앙'을 막으며 지낸다. 그러던 어느 날, 마법사들 사이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연속성의 마법 폭주들이 일어났고 마법사 세계는 혼란이 생기기 시작하는데… '분명, 나를 노리고 있어.'라며 엘라스는 폭주를 일으킨 자들을 찾고 세상을 구하기 위해 독단적인 움직임을 자처한다. 그리고, 결국 동료를 다치게 하며 마법사들에게 가장 가혹하다는 형벌인 '기억을 잃는 벌'을 받게 되는데… "엘라스가 그럴 리 없잖아!"라고 니콜라이가 아무리 호소해도 마법사들은 믿어 주지 않고, 엘라스는 끝없이 희생을 자처한다. 천재 마법사의 몰락, 그 뒤에 예고된 12월의 대재앙까지… 엘라스와 니콜라이는 대재앙을 막고, 혼란스러운 마법사 세계를 구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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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 무비스타
배우가 영화 속 세상으로 직접 들어갈 수 있는 ‘스크린 시티’. 그곳에서 활약중인 자타공인 톱 배우 ‘남우주’는, 어느날 영화 속에 난입한 '우주연'에 의해 계속해서 죽임 당하며 주인공 자리에서 밀려나고 만다. 그런 그에게 악의를 느끼지 않을 수 없던 ‘남우주’는 영화 테러리스트 ‘우주연’에게 맞서기 시작하는데... "도대체 나한테 이러는 이유가 뭐야, 우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