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장님, 이 XX 환불해 주세요!
"사용하는 거 보여줄 수 있어요? 진짜로 아무것도 못 느끼면 환불해 줄게요." 성인용품을 사용해 본 적도 없는 유성. 딜도를 환불받아 오면 사귀어 준다는 짝남의 말에 속아 성인용품점으로 향한다. 험악하게 생긴 아저씨가 주인이라는 소문과는 달리 잘생긴 사장님 진욱이 등장하고 유성은 딜도 사용감이 별로였다고 거짓말을 하며 환불을 요구한다. 진욱은 흔쾌히 해주겠다며 이상한 제안을 하는데... "거짓말로 환불받는 고객님들이 있어서 저희만의 절차가 있거든요." 과연 유성은 무사히 환불받을 수 있을까?
-
빅플러스빅
성기가 너무 커서 고민인 남자 류연준과 덩치가 너무 커서 고민인 남자 남정온. 류연준과 남정온은 자신만이 갖고 있는 특별한 신체 사이즈 때문에 연애에 어려움을 많이 겪어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이 어렵다. 연애의 상처를 극복하고자 우연히 설치하게 된 데이팅 어플에서 서로의 아픔을 듣게 되고, 자신과 같은 상처가 있다는 것으로 오해한 둘은 마침내 첫 만남을 가지게 되는데…
-
마치 B급 만화처럼!
연하의 낙하산 팀장 주영에게 갈굼 당하며 원한을 키우고 있던 희원. 주영의 미모만큼은 취향이었던 희원은 남몰래 주영과 자신을 등장시킨 BL 만화를 그리며 인기 동인 작가로서의 취미 생활을 이어오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주영에게 콘티 노트를 들켜버리는 희원! 모든 것이 끝났다 생각하며 눈치를 살피는 희원에게, 주영은 만화처럼 자신을 범해달라 요구하는데...
-
드렁큰 마이 보스
은근히 아니고, 난 대놓고 돈 많은데?<br /> <br /> 돈 빼면 시체인 여자, 차이슬.<br /> 타고난 외모와 재력으로 문란한 성생활을 즐기는 중♡<br /> <br /> 방탕한 삶을 즐기던 와중, 어머니에게 카드를 빼앗기고<br /> 빈털터리로 쫓겨날 위기에 처하는데..<br /> <br /> 그런 이슬의 앞에 나타난 의문의 여자 강소리.<br /> 눈앞을 가리는 더벅머리와 촌스러운 패션은 도무지 적응이 되질 않고,<br /> 이 와중에 술김에 한 소리와의 섹스가 자꾸 아른거려서 큰일이다.<br /> <br /> "사장님 정말 기억 안 나세요?"
-
안쪽까지 사랑해줘
말할 수 없어… 전부터 하고 싶었다는 걸…. 여자와 견주어 봐도 밀리지 않는 비주얼을 가진 유즈리하. 하지만 얼굴만 따지는 사람을 보면 질색하는데 옆자리에 앉은 토키와가 바로 그런 사람이었다. 어느 날 밤, 유즈리하는 만남 사이트에서 알게 된 남자와 호텔에 들어가려고 하는 모습을 운 나쁘게 토키와에게 들키고 만다. 게다가 남자가 익숙하리라 생각한 토키와는 서슴없이 안쪽을 헤집는데, 사실 유즈리하는 처음이었다…?!
-
고추실종사건
옆집에 이사 온, 하루라도 XX를 안 하면 죽는 남자 서예찬. 그의 문란한 성생활로 인해 매일 밤 벽간 소음으로 고통받던 고석준은 결국 어떤 자극에도 발기하지 못하는 지경에 이르게 되고... 참다못해 신에게 그의 고추를 없애달라는 기도를 하게 된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다음날부터 옆집에서 신음 소리가 들리지 않고, 석준은 예찬에게서 고추가 실종됐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접하게 된다. 분명 내 잘못은 맞는 거 같으니 해결을 해줘야 할 거 같은데, 이 사람...날 정액으로만 보는 게 좀 빡치네? '고추를 없애버리고 싶었던 남자'와 '고추를 되찾아야 하는 남자'의 좌충우돌 혐관 로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