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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을 바라다 : 희연
[시대에 잊혀진 신령과 신비로운 청년의 인연] 자신의 땅을 벗어나 인간 세상에 적응하며 살아가던 아기 신령 희지. 인간과의 교감에 어려움을 느끼던 그는 어느 날, 자기를 이해해 주는 신비로운 청년 연오를 만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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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미스
[내가 남자랑 사귀겠다는 게 아니라 너랑 사귀고 싶다고.] "재민아, 아직 나랑 연애하고 싶어? 나 남잔데..." "내가 남자랑 사귀겠다는 게 아니라 너랑 사귀고 싶다고. 제발..." 아웃팅 당한 과거의 상처와 함께 살아가는 주효, 챗바퀴 같은 인생에 염증을 느끼고 있던 재민 두 남자의 서로를 향한 그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