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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을 위해
"선배, 좋아해요." 복학한 태영의 앞에 나타난 예쁘고 돈 많은 후배 이도원. 모종의 사건으로 인해 사람의 시선을 불편해하는 태영은 그런 도원이 곤란하기만 하다. 하지만 서서히 다가오는 도원에게 스며들고 마는데... 두 사람은 영원히 함께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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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선택해 주시겠어요, 신데렐라?
「날 선택해 주시겠어요, 신데렐라?」 엇갈림, 그것이 사랑의 시작이었다. 비밀사내 커플이었던 사리는 결혼을 앞두고 행복했다. 상견례 날, 남자 친구는 사에키와 결혼을 선언하고, 이미 임신했다는 얘기에 절망한다. 게다가 결혼식 피로연으로 한 「운명 게임」에서 꾀죄죄한 남자와 매칭되어 구경거리로 전락한다. 하지만 그 남자의 정체는 완벽한 스펙을 가진 기업 사장님이었다! 그렇게 시궁창 인생을 살던 사리의 새로운 연애가 시작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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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법 세컨드
"저와 사귀어주세요 세컨이라도 괜찮아요 " 액운을 막을 귀인을 찾지 못하면 죽을지도 모른다는 경고를 듣지만 흘려듣는 효준 하지만 불행에 시달리자 그 말이 진짜라는 걸 믿게 된다 얄궂게도, 그의 귀인은 자신의 구남친과 바람난 남자의 애인, 지운이었는데 효준은 지운을 어떻게든 자신의 곁에 두기 위해 그를 가사관리사로 고용한다 과연 이 아슬아슬한 동거의 끝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