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이 되어 도시에서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게 된 혼다 후쿠지로는 셰어하우스에 입주와 동시에 고가의 항아리를 깨뜨리고 만다! 집주인이자 남성용 속옷 브랜드 사장인 몬젠지 아키라는 후쿠지로의 복숭아처럼 탐스러운 엉덩이를 눈여겨보고는 변상금 대신에 그가 운영하는 브랜드의 란제리 모델을 부탁하는데…?! 슈퍼 달링 변태 사장 × 매력적인 복숭아 엉덩이의 순수한 대학생 두 사람이 선사하는 귀엽고 달콤한 러브 스토리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