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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살 청부인 바이안
「고르고13」으로 유명한 만화계의 거장 사이토 타카오가 그려낸 본격 시대극 만화!! 필살 청부인 후지에다 바이안의 침이 이 세상의 악을 모조리 처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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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치바나 백작
일제강점기 시대, 조선인 소년 권용현은 매년 여름마다 마을 뒷산에 있는 타치바나 백작저에 초대받는다. 그곳에서 친해진 미스터리한 소년 타치바나 쇼는 저택에서 단 한번도 나가보지 못한채 갇혀있는 신세였고, 권용현은 그런 타치바나 쇼를 도와 저택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궁리하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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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야곡
인과율을 건드린 죄로 미물이 되어 이승으로 쫓겨난 재신. 그가 다시 저승으로 돌아갈 수 있는 방법은 단 하나, 인간의 마음을 얻는 것. 인간의 감정을 믿지 않는 재신의 앞에 오랜 외사랑으로 가슴앓이하는 세자 녹이 나타나고, 재신은 녹에게 호기심을 느끼는데… “있네. 이루지 못할 연심을 품는 미련한 천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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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군의 실록
고아 출신의 깡패로 유물을 훔쳐파는 좀도둑 우산. 어느 날 조직의 명령을 받고 화연국의 26대 왕인 영종이 남긴 유물을 훔치다가 170년전 화연국 시대로 회귀하고 만다. 그곳에서 제일 처음 만난 건 즉위 후 2년 뒤 세도가의 반정으로 목이 잘려 죽게 될 비운의 왕, 영종 (허면). 죽음이 예정된 영종을 사랑하게 된 우산은 그 자신이 왕이 되어 반정을 일으킬 세도가를 몰락 시키기로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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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음구공방
매일 밤놀이를 할 정도로 색(色)을 즐기는 양반, 효원. 그는 친우 남수인에게 양반들 사이에서 암암리에 유명한 음구공방(*성인용품점)을 소개 받게 된다. 그렇게 찾아가게 된 공방의 주인 신우는, 그가 만드는 화려한 음구들과 달리 무뚝뚝하기 짝이 없다. 효원은 신우와 경험해보고 싶은 마음에 음구의 효능을 자신의 몸에 시험해볼 것을 제안한다. 신우의 냉담한 반응에 효원은 그가 아닌 다른 남자와 자보려 하지만, 신우의 손에 느꼈던 쾌감은 다신 느끼지 못하는데.. 결국 효원의 끈질긴 제안(?)으로 신우는 효원에게 음구를 시험해보게 된다. 효원은 음구시험이 이어지다 보면 신우와 한번 자볼 수 있을 거라 기대하지만... 대체.. 이 자식 대체 언제 하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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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가후전 R
여러 주인을 바꿔 섬겼고, 음흉한 계책에 거리낌이 없었다. 인간의 마음에 의심을 심는 난세의 책략가이자, 전쟁에서 단 한 번도 패하지 않은 자… 그의 이름은 바로 가후. 마사토끼X입개 콤비로 새롭게 만들어지는 진짜 가후전, 그 단단한 재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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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
13살, 막내 아씨를 보기만 해도 얼굴 붉히던 돌쇠는 어느새 건장한 청년으로 자란다. 더욱 성숙하고 아름다워진 아씨와 소꿉친구 여름이 사이에서 어릴 때와는 사뭇 다른 긴장감이 감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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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주인 딸내미
학교짱의 여친이자 집주인 딸내미인 유달리는 세입자인 준표에게 절대권력이다. 준표에게 찐따라며 학교에선 항상 때리고 방관하는 달리지만 둘만 집에 남겨지게 되면 완전히 다른 태도를 취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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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
라혜 원작 <광안>의 웹툰화! 묵묵하고 조용히 궁녀의 일을 하다가 지밀상궁이 되기를 소망했던 은우. 궁녀 생활 15년 만에 세자의 승은을 입게 된다. 한 번 취한 궁녀는 다시 찾지 않았던 세자였건만, 자꾸만 그 아이가 생각나는데…. 지나치게 뛰어나 외로웠던 세자 이현과 소박한 본분을 지키며 살고 싶었던 궁녀 은우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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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해란
임진왜란을 피해 외딴섬에서 살던 홍두께. 아버지의 기일 날 말미잘을 찾기 위해 바다에 들어갔다 이세계 조선으로 전생되는데...! 그러나 이세계 조선에는 남자의 씨가 마르는 저주에 걸려 있었고 전생된 홍두께는 소명 공주를 따라 이 난관을 이겨낼 시험을 받게 된다. 과연 홍두께는 이 세계 조선의 저주를 풀고 왕이 될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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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화:조선연쇄방화사건일지
최초의 남장 화재조사관 "화연"의 복수극! 조선시대를 풍미한 야화 속 비밀을 파헤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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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화가 주베의 기묘한 이야기
에도시대의 화가 주베가 그리는 웃음과 감동의 이야기 고양이 그리는 재주밖에 없는 화가 주베와 신기한 능력을 가진 말하는 고양이 니타가 인간과 고양이 사이의 인연을 한 폭의 그림으로 풀어내는 기기묘묘한 환상기담첩(幻想奇談帖)─. NEKOEJUBE OTOGISOUSHI ⓒ MARU NAGAO 2009. All rights reserved. On-Line transmission rights for Korean Language Version arranged with SHONENGAHOSHA Co., Ltd., Tokyo through TOHAN CORPORATION, Tok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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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네모네 극장
보수적인 아버지 때문에 스트레스가 극에 다다른 성호는 만성 두통에 시달리고 있다. 어떻게든 두통을 없애기 위해 약을 통째로 먹어 버리게 되고 실수로 한 남자와 키스를 해버리고 만다. 그리고 그 심했던 두통이 사그라드는 기분이 드는데... 이건 약 때문일까? 키스 때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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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왕요비
환술이 뛰어난 왕비와 무공이 뛰어난 왕, 권력다툼이 극심한 궁에서 두 사람은 서로에게 의지하며 왕과 왕비의 자리를 지켜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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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제갈량
조조의 위, 손권의 오, 그리고 유비의 촉. 과거 삼등분 되어 있던 중국 대륙의 한복판에서 여러 책사들이 자신의 책략을 뽐내며 화려하게 꽃을 피웠다. 그리고 그 중에서 가장 밝게 빛나던 제갈량을 여성으로 재해석한다! 본격 성별반전 대하드라마 <여자 제갈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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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관제조일기
19세기 청나라 궁궐의 서쪽, 환관을 만드는 여자 도자장의 이야기. 본격 고추 자르는 만화 [환관제조일기]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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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객꽃기담
[해당 작품에는 BL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지나가는 과객이온데, 하룻밤 묵어갈 수 있겠는가.” 조선 여인네들의 마음을 훔칠 꽃 과객이 몰려온다! 세 명의 꽃 과객이 전하는 19금을 넘나드는 짜릿함과 등줄기가 서늘하고 오싹한, 그러면서 기묘하고 신비로운 7가지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과객꽃기담. 천상의 미모와 섹시하고 차가운 남자, 어딘가 깊은 어둠의 향기가 풍기는 버드나무의 신령 버들도령. 타고난 순정마초에 터질 듯한 근육의 소유자, 그러나 알고 보면 모태솔로 동정남 도깨비. 손짓 한 번에 열 여인을 쓰러뜨리는 천재적 소질의 카사노바 천하대장군 장승. 여자라면 과부, 유부녀 할 것 없이 처녀귀신마저 꽃 과객들의 미모에 빠져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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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제 2부
영원불사체의 악마를 만들기 위한 무린과 그를 막으려는 자! 두 천적의 끝나지 않은 전쟁이 다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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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한 고수들
정력신공 시알리수! 천국이든 지옥이든, 널 가게(?)해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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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진 소년
최기호의 둘째 아들이자 상처로 가득한 호윤은 낯선 남자에게 몸을 판다. 그 남자는 모든 것이 번듯한 자신의 형 태주와 한때 깊은 관계였던 세환. 세환의 비뚤어진 욕망이 집안에 대한 분노로 가득 찬 호윤을 움직이고, 최씨 집안을 무너뜨리기 위한 은밀한 거래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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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체와 신부
이 넓은 저택 안에서― 단둘뿐인 형제였다 처참한 후계권 다툼 끝에 당주가 된 동생의 혼례가 엄숙하게 치러졌다. 신부의 얼굴은 두터운 베일에 가려져 아무도 볼 수 없었고 「얼굴 없는 부인」이라고 불렸다. 첫날밤에 사랑을 나누는 신부의 얼굴은 이미 죽은 그의 얼굴과 똑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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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야
운명적인 그들의 관계속 숨어있는 또다른 비밀... 여우족 라호와 위태로운 세자 휘연의 판타지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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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사이로
사람의 눈에 띄지않게 숨어 살아가던 요괴 가족. 그러나 40년 전의 한 사건을 계기로 사람들 속에서 사람인척 살아가기로 마음 먹는다. 그렇게 시작된 순박한 요괴 가족의 애잔한 사람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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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부인은 16살
"때는 아주 오래전 옛날. 16살 나이에 시집을 왔지만 남편은 얼굴 한 번 제대로 보여 주질 않는다. 그러다 애틋한 감정이 싹틀 무렵, 여인은 깊은 고민에 빠졌다. 그녀가 원했던 건 사랑이 아닌 자유, 돈 몇 푼 모아서 이 집을 떠나는 것이었는데…. 말괄량이 부인의 일탈기! 지금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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돗가비 시
사람들이 품는 비열한 여러가지 마음 속엔 늘 도깨비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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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죽음
무족의 용사들이 타락의 용을 봉인한 지 백 년 뒤. 무족에서 재앙의 씨앗이라며 멸시받는 미연은 자신을 유일하게 아껴준 스승 연성을 부활한 타락의 용에게 잃고, 연성의 유언을 따라 연성의 친구 지천에게로 향한다. 미연의 푸른 눈에 묘한 집착을 보이는 타락의 용과 연성을 잃은 슬픔에 살아갈 의미를 잃은 미연. 백 년의 세월을 넘어 내려온 질긴 인연의 결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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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부와 놀부
당신이 알던 전래동화는 잊어라. 망나니 흥부와 갱스터 놀부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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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
조선과 일본간의 7년간의 전쟁. 단 하나의 목적으로만 길러진 비밀병기. 적진을 뚫고 적장을 제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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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맹
조선을 위협하는 적을 저지하기 위해 혼돈속에 조선을 구하기 위해 움직인다. 그들을 호맹이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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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왕_없는 고수
가장 치열했던 정사대전 그 후, 무림 최강 자왕이 고등학생이 되었다? 근데 자왕이… 정상이 아니… 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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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후전
가후! 단 한번도 실패한 계책을 내지 않았다. 제갈량보다 뛰어난 책사. 또는 한 주군을 섬기지 않는 변절자. 극과 극의 평가를 오가는 그는 인간의 마음 속 어둠을 들여다보며 욕망을 주무른다. 그의 시점에서 바라보는 또 다른 삼국지. 희대의 이야기꾼 마사토끼와 강력한 작화력을 가진 배민수 작가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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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가의 가정교사
한 때는 잘나가던 아카데미 우등생 '제이스'의 앞날은 탄탄대로! 하지만 귀족인 동급생에게 주먹질을 한 이후로 미래가 곤두박질 치고 마는데.. 겨우 취직한 곳은 공작가의 가정교사 자리를 얻어 기회를 얻게되었지만... 공작님이 너무 잘생겨서 집중할 수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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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의사의 황궁 생존기
'온유'는 수술을 실패하고 환자의 보호자에게 살해 당한다. 이후 모르는 여자의 몸에서 눈을 뜨게되고, 바로 뺨을 얻어 맞는다. 육체가 저지른 일 때문에 남편에게 홀대받는 것도 억울한데, 심지어 육체의 기억을 보니 누명을 썼다! 과연 '온유'는 이 파란만장한 생활을 잘 해쳐나갈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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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다채로운 핏빛
피의 색으로 모든 것이 나뉘는 세상. 순수한 색일수록 높은 신분을, 섞이고 섞여 혼탁한 색일수록 낮은 신분을 지닌 채 살아가는 인간들 앞에 어느 날 '흡색'이라는 무시무시한 존재가 나타난다. 아무 색도 없는 흡색들은 닥치는 대로 인간의 피를 탐하고, 이에 대항할 수 있는 것은 오직 ‘빛눈의 은덕‘을 입은 사람들뿐. 바로 그 ‘빛눈의 은덕’이 어느 보잘것없던 소녀 시르에게 찾아오게 되는데...! <어둠이 스러지는 꽃> <삼작미인가> 므앵갱 작가의 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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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월의 바다
1936년 부산. 모든 것에 어울리지 못하는 연정은 운명처럼 인어를 만나게 된다. 인어는 약속대로 그녀를 데리러 왔다며, 자신을 따라 영원한 행복이 있는 그곳으로 가자고 한다. '그곳에서는 내가 나답게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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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나린 여우눈
몸종 '개지'는 자신이 모시던 주인 아가씨를 대신해 반역죄로 잡혀 들어간 대군의 아들 '연수'와 혼례를 치르게 된다. 그러나 반정에 성공하여 연수는 세자가 되고, 개지는 느닷없이 세자빈이 되어버리는데...그녀는 무사히 가짜 세자빈의 역할을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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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님, 가마에서 내리시지요
태양의 불꽃을 몸에 품고 여러 생을 살아온 '소련'. 이번에는 북방 왕조의 황자다! 의식을 갖자마자 약에 취해 국사와 하룻밤을 보내고 딸 앵두까지 출산하게 된다. 하지만 남자의 몸으로 살아가야 하기에 위장결혼까지 하며 숨겨보지만, 자꾸만 엮이게 되는 차가운 얼음 같은 국사님을 멀리할 수 없는데... 매일 반복되는 꿈속의 남자를 찾는 불꽃 여인 '소련'과 백련 성녀를 찾는 국사는 서로 사랑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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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하는 진짜 짐승
중국 고대 사회의 '윤초아'는 계모의 계략으로 죽을 위기에 처하지만, 현대에서 사고를 당해 타임 슬립한 주인공이 '윤초아'의 몸으로 빙의하게 되었다. 짐승에게 죽을 위기에 처한 '윤초아'는 ‘어떤 짐승’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하게 되고, 당하고만 살았던 몸의 주인인 '윤초아'를 위한 복수를 시작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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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아파트 - 경성 1930
1930년대 말 경성. 자신을 사람 취급도 안 한 채 보란 듯이 섹스 중인 일본인 부부. 일본 고위층이 사는 아파트의 관리인으로 일하고 있는 도현에겐 늘상 있는 일이다. 그렇게 조용히 1년만 버티면 될 거라 생각했는데... 그녀를 만난 후 모든 것이 뒤바뀌어 버렸다. 더 이상 돌이킬 수도... 거부할 수도 없다... 그녀와 함께하는 것만이 내게 남은 유일한 선택지일 뿐 "제 몸이 목적이신 겁니까?" '제기랄.. 이런 상황에서도 느끼고 있는 꼴이라니...!' 도현과 정체 모를 그녀의 위험한 동행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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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애
인간과 요괴가 조화롭게 살던 대국 '흑수국'. 그러나 황제 '모리온'은 즉위 후에 자신의 소중한 이들을 위협한 요괴를 탄압하기 시작한다. 그런 황제의 총애를 받는 반요 '스피넬'은 종족의 화합과 평화를 바라지만, 아무것도 할 수 없음에 지쳐간다. 그러던 어느 날, 황제의 집착에 무력한 '스피넬'에게 그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말하는 낯선 이를 마주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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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련님의 성별 사수기
풍장군의 "아들" '청천'은 하루종일 환락가에 빠져 살고, 무술도 배우지 않아 평판이 아주 나쁘다. 하루는, "그"가 노름판 빚쟁이를 피해 전왕부에 숨어들어서는 독에 들어 의자에 앉아있는 왕자와 부딪히고 만다. 장난치기 좋아하는 그는 자릴 떠날 때 왕자에게 해독제를 먹이고 가지만 얼마 못가 왕자에게 잡힌 그는 왕자에게 해독 치유를 하게 된다. 천지를 무서워하지 않던 '청천'은 그 후부터 매일 왕자에게 해독을 해주는 것을 제외하곤 심심하면 이 난폭한 살인마라 불리는 왕자를 놀리며,평화로운 날들을 보낸다. 그러다 왕자가 자기 주위에 첩자가 있을 거라는 의심을 할 때 때마침 '청천'이 여인인 것을 발견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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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복수해드립니다
특공대 대장출신 '성천여', 불의의 사고를 당한 뒤 승상부의 장녀 '모범희'로 다시 태어나는데... 본래 세자비 신분으로 예왕부에 시집을 가기로 되어있던 '모범희'는 자신의 친동생과 약혼남 '성승윤'에게 배신당하고, 비참히 신혼 첫 날 밤 죽임을 당하게 된다. '모범희'의 이 기구한 사연을 안 '성천여'는 그 뒤 복수의 칼을 갈며 예왕부 셋째 아가씨로 신분을 위장해 예왕부에 들어가게 되는데... '성천여'는 특공대 출신다운 기민한 전략과 무술실력으로 수많은 위기를 해치고, 여섯 황자 '은리수'의 마음까지 얻게 된다. 현대 특공대 출신 '성천여'와 전쟁의 신이라 불리는 '은리수가' 펼치는 복수, 암투 그리고 사랑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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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장미와 프리텐더
병이 들어 자리보전 중인 어머니의 약값을 벌기 위해<br /> 고향에서 멀리 떨어진 라인하르트 가에 오게 된 노아.<br /> 근무 첫날, 주인 루퍼드로부터 정략결혼을 피하기 위한 “가짜연인”으로 지명당한다!<br /> 함께 지내는 동안 타인과 선을 긋는 루퍼드의 마음에 숨겨진 외로움을 알아차리게 되면서 점점 그의 곁에 있어주고 싶은 마음이 커지는데…?<br /> 한편, 루퍼드 역시 노아의 웃는 얼굴과 순진함에 강하게 끌리기 시작한다.<br /> <br /> 귀족×고용인의 드라마틱한 신분차 BL, 계약연인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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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칠록
몰락한 의원 집안의 아들 '고칠복'은 삶과 죽음의 기로에서 아주 특별한 능력을 얻게 되는데... "어떤 중병이든 그 '살침'만 맞으면 씻은 듯이 낫는다잖아." "진짜 치료는 한밤중 '이부자리'에서부터 시작된다는 거지." '살침'으로 사람을 살리는 힘을 가지게 된 민중의(民衆醫) ‘고칠복’의 특별한 기록이 써지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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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큰노미
조선시대, 한 작은 마을의 약초꾼 '큰노미'는 소꿉친구 '옥분이'와의 혼인을 꿈꾸며 살아가고 있었다. 하지만 녹록지 않은 세상살이로 혼기가 다 차도록 혼인을 미루고 있던 큰노미는 값비싼 약초인 '부활초'가 자라는 곳을 발견하고, 이 부활초로 큰돈을 벌어 혼인의 꿈을 이루려 서두른 큰노미는 그만 절벽 아래로 떨어져 죽을 위기에 처한다. 하지만 큰노미는 우연히 '여우 요괴'가 백년간 애지중지 키우던 부활초를 먹게되고 목숨도, 고간(!)도 벌떡 살아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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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다 핀
1920년대 경성. 해화학교 풍등축제에서 일본 소년의 살인사건이 일어난다. 유일한 용의자로 현장에서 지목된 조선 소년 김무경은 입을 열지 않는데... 이들이 숨겨온 은밀한 비밀은?! 고난과 역경의 시대에 희생된 차마 못 다 핀 마음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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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혼
연이은 좌천에 황녀와의 파혼까지. 황제와 막역한 사이로 지냈던 기사 아샤는 매년 생일 선물로 좌천을 선물받으며 착실하게 출세 가도를 이탈하고 있었다. 스물 네 번째 생일 선물로 복귀를 명령받을 때까지는. 복귀도 했겠다, 뒤늦게라도 친구들처럼 결혼을 하려고 했는데... 상대가 없어도 너무 없다! 황성을 떠나있던 사이 황제 키엘이 개정한 법과 조례가 발목까지 잡는 상황에서 과연 아샤는 결혼에 성공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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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은야담
타국의 왕자 이현은 황제가 있는 황궁에 3년간 머물게 된다. 잔인한 폭군이라는 황제는 소문과는 다른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금세 본래 성격을 드러내며 이현을 혼란스럽게 만든다. 이상하리만큼 자신에게 집착하는 모습에 이현은 공포심을 느끼고 가족이 보고 싶은 마음에 나날이 야위어가고 마는데... 과연 이현은 황제의 광기 어린 집착을 피해 무사히 고국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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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이의 혼례
때는 메이지. 가문도 미모도 부족함 없이 태어났으나 살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말을 듣는 백작가 영양 키리가야 사토코의 꿈은 가문에 이익이 되는 결혼을 하는 것뿐. 어느 날 갑자기 정체를 알 수 없는 살인 청부업자가 자신을 노리자, 사토코는 당장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살인 청부업자 고토 신페이에게 제안한다. “저와 결혼해 주세요. 저와 결혼하면 모든 것을 손에 넣을 수 있습니다.” © Oreco TACHIBANA/SHOGAKUK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