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갑자기 사고로 죽은 아내가 여고생이 되어 돌아왔다. 사랑했던 그녀와의 엇갈린 시간을 되찾으려는 한 남자의 이야기.
윤회의 굴레에 갇힌 네 남녀의 운명 600년의 시간을 넘어 만난 이 인연의 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