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독 / 향설 / 수혈
어느 한적한 시골 마을 동네 경찰인 재희.
이 정적을 깨는 괴상하고도 이상한 놈, 독고훈의 등장으로
고요했던 재희의 게이 라이프에도 점차 잡음이 낀다.
첫눈에 독고훈의 연인으로 임명당한 재희,
자신에게 쉴 새 없이 잡히는 대로 닥치는 대로 마구잡이로
플러팅을 거는 이 또라이 같은 독고훈 때문에
본인이 게이라는 비밀이 탄로 날까 노심초사하게 되는데,
그런데 알고 보니 독고훈은 이 마을로 요양을 내려온
경찰청장 독고영식의 유일무이한 외아들이었다!
는 사실과 함께 마주한 믿지 못할 또 하나의 풍경
왜 아빠가 왜 청장님 집에서 나와?!
둘이 대체 무슨 사이야?!
능수능란한 중년의 농염함,
파릇파릇한 청년의 뜨거움이 여기 다 있다!
얽히고 설킨 4인 4섹! 4남자의 로맨스,
<꼼짝 마, 움직이면 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