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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소녀
눈에 띄지 않은 평범한 여고생 안나린은 같은반 동준을 짝사랑한다. 소원을 말해보라는 신비스러운 전학생 진희에게 사랑을 이루게 해 달라고 소원을 빌고 정말 그 소원은 마법처럼 이루어진다. 하지만 소원을 이뤄진 뒤 끔찍한 대가가 안나린을 기다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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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해주
"“키스할 거야.” 먼저 유혹한 건 강헌이었다. 어두운 밤, 자동차 안 거기에서부터 일과 사생활이 뒤섞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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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주의 호위무사
‘비밀의 숲으로 간 옹주, 그녀를 지키는 두 개의 검’ 중전의 막강한 권력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혼인을 해야 하는 막내옹주 '다린'은 궁을 탈출해 언니 '예진'옹주가 사는 비밀의 숲으로 호위무사인 '한길'과 함께 탈출을 감행한다. 우여곡절 끝에 숲으로 온 '다린'과 '한길'. 하지만 산적을 만나게 되고 위기의 순간 '예진'옹주의 호위무사 '강휘'가 나타나 그들을 구한다. 무심한듯하지만 작은 것 하나하나 챙겨주는 '강휘'와 친구처럼 그녀를 보필하던 '한길'사이에서 다린의 마음은 어디로 향해야 할지 알 수 없다. 중전의 지시로 얼음처럼 차가운 무사 '천복화'와 검계 무리들은 그녀를 찾아오고 시시각각 찾아오는 위험에서 호위무사들은 두 옹주를 지켜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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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앤 그레이
충동적으로 타투를 받으러 온 유찬은 우연한 기회로 무뚝뚝하지만 실력 있는 타투이스트 준걸을 만나게 된다 돈도, 시간도, 열정도 있는 유찬이지만, 어째서인지 까다로운 준걸의 타투를 받기가 너무 어렵다 “가 볼게요 가끔 디엠 보낼 테니까 씹지 말고 답장 잘 해 줘야 해요 그리고 내 피드에 하트 좀 눌러 주고요 ” “그건 생각해 볼게 ” 미성년자는 절대 안 된다는 타투 숍 방침에도 유찬은 해 주면 안 되냐며 특유의 너스레를 떨지만 “생각해 보지 말고 그냥 해 줘요 그리고 나중에 꼭 타투 해 줘야 해요 방학 때 시간 나면 또 놀러 올게요 ” “2년 뒤에 와, 귀찮아 ” “디엠 보낼게요, 준걸 형!” 준걸은 2년 후에 오면 해 준다며 철벽을 친다 「숍 갔더니 형 없네요 미국 갔다면서요? 문신 잘 받아요 다음에 놀러 올게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