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조올라 하고싶다~" 친구네 하숙집에서 여대생들을 훔쳐보는게 취미인 혈기왕성 18세 소년 흥수 여느 날과 같이 뚫린 문 틈새로 하숙집 커플을 몰래 훔쳐보던 흥수는 그들과 눈이 마주친다.! 일촉즉발의 상황! 비어있는 옆 방으로 도망친 흥수의 눈앞에 알몸의 여인이...?
남자라면 한 번쯤 상상해보는, 연인 사이에서도 허락할 수 없는 금지된 그 '구멍'. 주인공 성재희도 마찬가지였다, 그 병원에 가기 전까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