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생긴 외모 때문에 환자들마저 기피하는 성형외과 의사 영훈. 짝사랑하던 여자에게 차이고 전신 성형을 강행한다. 성형 후 미남이 된 영훈에게 여자들이 앞다투어 몸을 내어주는데.. "원장님, 혹시.. 이쁜이 수술도 하시나요?"
의사인 나는 얼굴만 보면 비포와 애프터가 보인다! 몸과 마음이 달라 자연 미인이 아니면 꼬무룩 해버리는데... 이럴 수가!! 약혼자의 언니가 순도 100% 자연 미인이라니?!
사랑했기에 놓아줘야만 했던 그녀 그런 그녀가 성형 수술을 하고 돌아왔다! 그런데... 달라진 그녀가 이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