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아내가 되어 줘." 평범한 회사원 마유리 앞에 나타난 아랍의 왕자 사이드의 갑작스러운 프러포즈! 도저히 믿을 수 없어 거절하려 했더니 "나에 대해 좀 더 알아줬으면 좋겠어."라며 강제로 자신의 나라로 데려가는데……. 이곳은 하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