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술
[매월 4, 14, 24일 업로드됩니다.] "제가 그렇게 잘생겼는지 처음 알았습니다." 모든 걸 가지다 못해 허세마저 가져 버린 공주공*자기 인생조차 욕심내지 않는 무덤덤한 상남자수 어이없고, 웃기고, 뻔뻔한 좌충우돌 연애담에 은은하게 폐부를 찌르는 서정성, 온기 같은 다정함을 듬뿍 얹어 사랑스럽고 투명감 느껴지는 작화에 담았습니다. 왕자공, 황제공, CEO공... 많이 보셨을 겁니다. 하지만 여러분 이것은 공주공, 초유의 공주공입니다. 그 어떤 플랫폼에도 등록되지 않은 키워드 원조 공주공을 <입술>에서 만나 보세요. 얼굴값, 똑똑히 보여 드리겠습니다.
-
쿤 칸칸의 남자
어느 날 정신을 차려 보니 다른 세상, 그것도 사막에 떨어진 한국인 김두조. 목이 말라 죽는가 싶던 차에 구조되었지만 정신차려 보니 황제의 피라미드를 짓는 노역장에서 벽돌을 나르고 있다? 남들은 공간 이동을 하면 신비로운 능력도 얻고 미래도 보고 미인들하고 노닥거리던데! 왜 나는 콜라 한 모금 못 마시고 채찍질을 당해야 하는데? 하며 서러움을 토해 내던 것도 잠시. 자신의 피라미드를 짓는 준공 현장에 시찰을 나온 황제 쿤 칸칸의 눈에 띄게 된다. 야릇한 취미를 가진 쿤 칸칸의 눈에 띄게 된 김두조의 운명은 과연...?!